전남광주소방, 광주 10개 초교 찾아가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가 광주지역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월 광주극락초를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이어진 이번 교육은 광주평동초등학교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교사 총 75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능력과 실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 예방안전과와 동부·서부·남부·북부·광산 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 담당자, 그리고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체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광주남초, 광주봉주초, 광주서초, 광주장원초, 광주문화초, 송정서초, 무학초, 오치초 등 총 10개 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종 장비와 영상·음향 장치를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을 직접 실습했다. 또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 발생 시 필수적인 초기 대응 요령을 익혔다. 특히 이동안전체험차를 활용한 위기 대처 훈련은 학생들이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러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이 아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