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신동,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누리터’ 운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원신동이 지난 16일 신원마을 LH 3단지 주민복지관 앞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문화 상품 구매 및 공연 관람 기회를 넓히고 카드 사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피아노 연주와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원마을 3단지 가곡 동아리 회원들이 '아름다운 것들'과 '아리랑' 등 4곡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화 상품 판매 부스에서는 핸드메이드 가방과 지갑, 한지 공예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이 전시 및 판매되었다. 카드 잔액이 0원임을 인증하는 주민에게는 수건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AI 허브' 고양특례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글로벌 AI 허브'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기후, 보건, 식량 등 전 세계가 당면한 공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협력 거점 사업이다.

고양시는 방송, 영상, 정보통신기술 기반 시설과 수도권 접근성 등 우수한 조건을 바탕으로 허브 유치를 적극 추진 중이며, 이날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나정숙 신원마을 3단지 관리사무소장은 "많은 주민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은주 원신동장은 "문화누리카드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