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태영농장, 2026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 ‘준그랜드챔피언’ 수상 (여주시 제공)



[PEDIEN]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2026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여주시 태영농장이 전국 2위인 준그랜드챔피언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홀스타인 젖소 품평 행사에서 이뤄졌다.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는 젖소 개량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개량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23두의 젖소가 출품되었으며, 여주시에서는 5개 농가가 31두를 선보였다.

태영농장의 안영삼 대표는 ‘태영 유닉스 사이드킥 엠브이피 2328호’를 출품해 인터미디어트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최종 결선에서 당당히 준그랜드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는 단순히 개체에 대한 평가를 넘어, 여주시 지역 낙농가들의 뛰어난 젖소 개량 및 육성 능력을 증명하는 결과다.

더욱이 태영농장은 이번 품평회에서 우수한 젖소 개량 및 육성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육종농가상까지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여주시 낙농 산업의 전반적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국 규모의 품평회에서 우리 지역 낙농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낙농가의 젖소 개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여주시 낙농 산업의 미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