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스마트 도시의 미래를 그리다…청년층 아이디어 공모 hwp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가 2040년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는 11월 20일까지 '용산국제업무지구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구상하는 사람 중심의 공간과 서비스를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정책적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첨단산업 인재가 모여드는 입체 융복합 도시이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미래도시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2028년까지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된 후에도 개별 필지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40년의 미래 생활상과 도시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구현에 기여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공모 주제는 '미래 용산국제업무지구에 필요한 공간 및 서비스 제안'으로, 2040년 변화될 생활양식과 이용자 수요를 고려한 아이디어를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출하면 된다. 공간 분야에서는 보행, 휴식, 기후변화 대응 등 사람 중심의 미래 공간을 제안받으며, 서비스 분야에서는 미래 이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이나 도시 문제를 예측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서울시는 총 13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전시 및 검증 과정을 거친다. 당선작 발표는 12월 11일 시상식을 통해 진행되며,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후원하는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기반시설 구축 및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관리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공간과 서비스가 발굴되어 스마트 에코 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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