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8천여 명의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31개 읍면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경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육상, △축구, △여자 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슐런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각 동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관중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열띤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경기 내내 함성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운동장 전체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개회식에 앞서서는 안양시 체조협회 댄스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성결대학교 치어리딩팀 '페가수스'의 역동적인 무대, 안양태사모예술단의 웅장한 취타대 연주가 이어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치열했던 경기 끝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호현동'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만안구에서는 '안양3동'이, 동안구에서는 '비산3동'이 각각 구별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안양7동'은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공로로 응원상을 수상했다.
현장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민 여러분이 보여준 활기찬 모습에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낀다”고 말하며, “안양시는 FC안양 등 3개 프로 스포츠팀과의 연계는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체육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