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친환경 쌀이 지역 학생들의 식탁에 오른다.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는 지난 10월 20일, 평창읍 후평리 611번지 일대의 친환경 벼 과제포에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수확을 위한 벼 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 회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 평창군에서 생산될 친환경 쌀 총 24톤 전량은 관내 학교급식용으로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확된 벼 품종은 '알찬미'로, 중생종이면서도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주요 병충해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특히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 강한 태풍에도 쓰러짐 피해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쌀알이 맑고 투명하여 밥맛과 품질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명준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친환경 쌀 재배는 일반 농법보다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안전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에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과 장마 등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재배 면적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 농업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