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안계명 의원이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 관광산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1977년 '아산호 국민관광지'로 처음 지정된 이후 47년간 지연돼 온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의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살폈다.
이 사업은 민간 투자 무산과 사업 계획 변경 등을 거치며 오랜 기간 표류해왔으나, 최근 공영 개발 방식으로 전환되어 추진 중이다. 현재 평택시가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제출한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에 대해 경기도가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다.
안계명 의원은 "평택호 관광단지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미치는 의미와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영향평가 등 법령과 절차에 따른 충분한 검토는 물론, 관계 기관과 경기도가 긴밀히 소통해 필요한 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안 의원은 최근 관광 트렌드가 대규모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휴식·체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평택호 개발에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단계별 개발 과정에서 주차장 등 이용 편의시설과 수변 산책로, 휴식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적 부담 역시 신중하게 검토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마지막으로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것이 성과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평택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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