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돔구장 유치 성공을 위한 TF 전략회의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는 '두류공원 2만 석 규모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건립 계획을 본격화하기 위해 10월 20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행정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 공고 발표 이후, 12월 8일 예정된 제안서 최종 접수에 대비해 시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대구시 주요 실·국장,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진, 건축·교통·문화예술·관광 분야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체부 공모 지침의 세부 평가기준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구시의 강력한 입지적·재정적 강점을 최대한 부각하여 제안서에 반영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공모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스포츠·공연 수요'와 '교통 접근성 및 안전' 등 주요 평가 항목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로써 제안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심사위원들의 평가 기준을 완벽히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회의에서 “대구 복합 돔구장 건립은 수도권에 집중된 스포츠·문화 인프라의 격차를 해소하고 남부권 글로벌 메가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민선 9기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서가 칸막이를 허물고 공조하여 최고의 제안서를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과 실무 보완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종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