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신도시를 방문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가시적인 진전을 촉구했다. 홍 장관은 10월 21일 오전, 고양특례시 민경선 시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일산 선도지구 정비와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건축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홍 장관은 흰돌마을4단지 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일산 선도지구 4개 마을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 진행 상황과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건축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그는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언급하며, 특히 일산의 경우 다른 1기 신도시에 비해 선도지구 사업 추진이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홍 장관은 "일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홍 장관은 기준 용적률 재검토가 진행 중인 상황과 관련해 고양특례시에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조속히 정리해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역시 고양특례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논의에서 흰돌마을4단지의 재건축 추진 계획도 점검했다. 해당 단지는 2027년 상반기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홍 장관은 LH에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고령자, 장애인 등 기존 입주민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거처 마련과 이주, 재정착 지원에도 세심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 장관은 백송마을을 방문해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선도지구의 원활한 추진이 일산 전체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고양특례시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불필요한 절차 지연을 최소화하고, 국토부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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