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귀농인협의회가 지난 21일 산내면 향우당에서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귀농인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직접 목공예 도마를 만드는 체험에 참여하며 손재주를 익혔다. 이어서 농업 정책 변화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들으며 향후 농업의 방향성을 파악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이 자리를 통해 향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회원들 간의 활발한 영농 정보 교류도 이루어졌다.
워크숍에서는 농촌 생활의 기쁨과 어려움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이 공유되었다. 귀농·귀촌인들은 각자의 정착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영농 지식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었다. 이러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 협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필수적인 밑거름이 되었다.
최병호 밀양시 귀농인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귀농 선도 농가의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귀농·귀촌 활성화와 신규 귀농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최병옥 밀양시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밀양시로 귀농·귀촌한 인구가 1600여 명에 달한다”며, “귀농인협의회가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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