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지난 22일 수지문화복지타운에서 용인서부소방서 수지119안전센터와 함께 2026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수지문화복지타운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됐다. 수지구청과 수지구보건소 관계자, 수지문화복지타운에 입주한 기관 직원, 그리고 지역 시민 등 총 300여 명이 이번 훈련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훈련은 청사 내 방송을 통한 소방 교육으로 시작해 비상 대피 훈련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익혔다. 이어서 소화기와 옥외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시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소방시설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고층 건물에서의 안전한 탈출을 위한 수직구조대 사용법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직원들이 직접 수직구조대를 이용해 탈출하는 시범을 선보이며, 유사시 신속한 인명 구조가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수지구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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