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하동군, 대전~남해선 철도 개설 위한 공동 대응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과 하동군이 대전~남해선 철도 개설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양 군수는 지난 10월 28일, 지방도 1023호선 벽소령 도로 개설사업 상호협력 협약식 자리에서 해당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공동 건의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남해선 철도는 대전에서 옥천, 무주, 장수, 함양, 산청, 하동을 거쳐 남해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현재 철도가 없는 이 지역들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교통 기반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 노선이 개설되면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군은 철도 개설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함양군을 포함한 노선 경유 7개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대전~남해선 철도는 지역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교통망"이라며, "노선 경유 지역과 긴밀히 협력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