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11월 한 달간 폐전지·종이팩 집중 수거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오는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폐전지·종이팩 집중 수거 및 교환의 달'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쌓아두거나 방치하기 쉬운 폐전지와 종이팩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 대상 품목은 일회용 건전지, 충전용 전지, 보조배터리, 소형 가전제품에 내장된 리튬이온전지 등 폐전지류와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 종이팩류다. 특히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달리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납작하게 눌러 배출해야 하며, 빨대나 뚜껑 등 다른 재질의 부속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시민들은 공동주택 단지 내 전용 수거함이나 지역별 거점 수거 장소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주택가의 지정된 배출일에 맞춰 폐전지와 종이팩을 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모은 폐전지와 종이팩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각 구청 도시미관과를 방문하면 종량제봉투와 화장지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교환 기준은 폐전지 15개당 10리터 종량제봉투 1매이며, 하루 최대 5매까지 교환 가능하다. 종이팩은 1킬로그램 당 10리터 종량제봉투 1매 또는 화장지 1롤과 교환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각 구청 도시미관과, 또는 시청 자원순환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전지는 유용한 금속 자원으로, 종이팩은 화장지 등 생활용품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데 많은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