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지난 10월 30일, 생물테러와 같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 대응을 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관계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대량살상무기 군통제단,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실제 비상 상황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이루어졌다. 특히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을 포함한 총 10개 팀, 20여 명의 보건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참여 실무자들은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개인보호복 레벨 A와 C의 올바른 착용 및 탈의 방법을 실습했다. 또한, 생물학적 위협 물질을 탐지하는 다중탐지 키트의 사용법을 익히는 등 실전 감각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와 같은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초동 조치와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보건요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빈틈없는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잠재적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