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6년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조국을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위로연이 원주시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30일, 빌라드아모르 원주에는 350여 명의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초청돼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번 ‘2026년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은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일상 속 생전 예우를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의 시작은 어린 세대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 칸타빌어린이집 4세반 어린이들은 직접 참전용사들에게 꽃을 달아주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해, 세대를 잇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 작은 손길과 순수한 마음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제36보병사단 군악대와 제1군수지원사령부 장병들이 선배 전우들을 위한 헌정 군가 공연을 선보였다. 장병들은 76년 전 조국을 지켜낸 선배들의 용기와 희생에 존경을 표하며 위로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지역사회의 온정도 이어졌다. 캐논 원주디지털사무기는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맞춤형 기념품을 지원하며 나눔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가 세대를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보훈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이 생전에 합당한 존경과 최고의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지속적인 보훈 문화 확산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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