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입영 청년에게 지원금 20만원 지급… 병역의무 이행 응원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지역 청년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입영 지원금’ 지급 사업의 홍보를 본격화한다. 시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 또는 소집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신성한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입영하거나 소집되는 청년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이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청년 복지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입영 또는 소집했거나 이를 앞둔 사람 중 구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사람이다. 또한, 현재 구리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과거 거주 기간을 합산해 총 5년 이상 주민등록을 유지한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원이며,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지역화폐로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 이용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신청자는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복무 만료 전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입영 지원금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보내는 시민들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지원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