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120곳을 대상으로 '경기 안심 부동산 GRTS'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인중개사의 서비스 이해도와 활용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리관계 및 주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캠페인 준비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북부지부 의정부 교육장에서 '2026년 제4회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운영협의회 위원과 안전전세 관리단원 등 총 21명이 참석해 관리단 구성 정비와 캠페인 운영 방안을 심도 깊게 협의하고, 현장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제 캠페인은 안전전세 관리단원 2명과 담당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 12개의 활동반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반은 해당 업소에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고 리플릿을 배포하는 한편, GRTS 누리집 접속 및 바탕화면 바로가기 생성, 회원가입 절차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GRTS의 핵심 기능인 지도 서비스, 매물 등록, AI 기반 권리 분석, 그리고 임차인을 위한 맞춤형 보고서 등 주요 기능의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AI 권리분석 결과를 각종 공부 및 공인중개사의 현장 확인 사항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도록 지도하고, 개인정보 동의 절차 및 일부 서비스 이용 요금에 대한 설명도 덧붙일 계획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AI를 활용한 권리분석과 공인중개사의 전문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전세사기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GRTS 서비스 홍보와 이용 지원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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