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사회복지법인 게슈탈트하일렌, 청소년 또래 관계 향상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사회복지법인 게슈탈트하일렌은 지난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남양주시 천마중학교 1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그립다. 친구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설계됐다. 또한 또래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했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집단상담 기법이 활용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친구들의 다양한 입장을 이해하고, 또래 관계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성찰하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몰랐던 친구들의 속마음을 알게 되고,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고, 내 생각도 부담 없이 전달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정규 게슈탈트하일렌 대표이사는 "청소년기에는 또래 집단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관계 맺는 방식을 배우는 것이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며, 더 나아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귀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게슈탈트하일렌은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및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또래 관계 발달을 지원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 2월 설립된 게슈탈트하일렌은 지역 내 한부모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부모 양육 상담, 한부모가족 자조모임 운영, 사례관리 등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