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11개 읍·면에 계단 안전손잡이 설치를 완료했으며, 효도복지마을 내 어르신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마을형 통합돌봄 특화사업인 ‘영암-올케어 효도복지마을’의 일환으로,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영암네트워크가 전담하여 추진한다.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생활 환경을 면밀히 고려하여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낙상 등 사고를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어르신들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 몸을 안전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11개 읍·면 전역에 계단 안전손잡이 설치 공사를 마쳤다. 이를 통해 계단 이용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같이 해봄, 안심주거환경개선’이라는 이름 아래, 11개 효도복지마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25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움직임 감지등, 미끄럼 방지 매트 등 다양한 안전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특징은 각 마을의 사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상 가구의 안전 시설물 설치를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는 지역 공동체가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직접 살피고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줄이는 마을 중심의 돌봄 활동으로 이어진다.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유미경 단장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이어가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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