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와 손잡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강화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굴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와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11월 5일 협회를 통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 요양 기관이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역사회 내 폭넓은 연계망을 적극 활용하여, 기존 돌봄 체계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협약 사항에는 통합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제도 안내 및 신청 지원, 대상자의 건강·요양·일상생활 지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연계, 그리고 장기 요양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제도 안내 및 정보 공유 등이 포함된다.

장기 요양 기관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변화와 생활 환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최전선에 있다. 시는 이러한 기관들의 현장 접근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발견하기 어려웠던 복합적인 돌봄 수요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구리시는 협회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이 어떤 종류의 돌봄을 필요로 하는지 면밀히 파악하고, 각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춰 의료, 요양, 그리고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 소속 장기 요양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통합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 곁에서 직접 돌봄을 실천하는 장기 요양 기관과의 협력은 도움이 절실한 어르신들을 신속하게 찾아 지원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구리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시기적절하게 받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