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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 밀양서 2000여 명 참여 속 성료
경상남도 여성 농업인들이 지난 25일 밀양에 모여 성대한 축제를 즐겼다. 밀양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남도 여성농업인대회'는 도내 여성 농업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와 밀양시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회와 활력의 밀양 경남 여성농업인의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18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대회는 오전에는 지역 관광 체험으로 시작됐다. 700여 명의 회원들이 밀양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본 행사가 시작되어, 각 시군 회원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화합 행사가 펼쳐졌다. 개회식에서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 여성농업인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장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장 등 농업인 단체장들도 함께했다.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경남 여성농업인들이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이 농업 경영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경남 여성 농업인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
거창군, 2026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거창군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6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부서장과 현업근로자 관리 담당 주사 등 41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 도급사 관리방안, 현업근로자 안전관리 방안, 위험성평가의 이해, 안전리더십, 직업병 예방, 안전소통과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관리감독자의 대응 역량을 높였다.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방법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거창군은 올해 상반기 총 129명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연간 오후 4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조정순 안전총괄과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 안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제64회 진해군항제, 이충무공 승전행차로 성대한 막 올려
제64회 진해군항제가 이충무공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승전행차와 함께 화려하게 개막했다.창원시는 3월 27일 진해 도심 일대에서 '이충무공 승전행차'를 개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오후 2시 30분, 진해 북원로터리에서 출발한 행렬은 중원로터리를 거쳐 진해공설운동장까지 약 1.8km 구간을 행진했다. 벚꽃으로 만개한 진해 거리는 승전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이충무공 승전행차'는 임진왜란 당시 이충무공의 승전과 구국의 리더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규모 역사 퍼레이드다. 특히 올해는 해군교육사령부, 육해공 군악대, 미8군 군악대, 몽골 중앙 군악대 등 다양한 군악대가 참여해 웅장함을 더했다. 진해고등학교 학생과 시민행렬단 1000여 명도 함께하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해남 우수영 강강술래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강강술래는 공동체 정신과 협동심을 상징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승전행차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흥겨운 춤사위에 맞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창원시는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을 배치하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행차 구간의 교통을 단계별로 통제해 관람객의 안전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충무공 승전행차는 벚꽃 축제 속에서 호국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군항제의 상징적인 행사”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벚꽃과 함께 이충무공의 승전 역사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진안군, 하천 계곡 불법 시설물과의 전쟁 선포
진안군이 하천 및 계곡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26일, 불법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수질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정부 차원의 하천 계곡 내 불법 시설물 전수조사 방침에 따라 추진됐다. 진안군은 하천과 계곡은 물론 주변 지역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일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안전환경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전재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진안읍 정자천 일원을 중심으로 불법 평상 설치, 무단 점용 시설 등 하천 내 위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하천구역 내 불법시설물은 하천법에 따른 무단 점용에 해당될 수 있다. 공공수역의 기능을 저해하고 재해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진안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자진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자진 철거 불응 시에는 행정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앞서 진안군은 지난 3월 19일, 부군수 TF단장 주재로 '하천 계곡 및 주변지역 불법시설 정비 TF회의'를 개최했다. 관련 부서장과 읍 면장, 담당자들에게 전수조사 추진과 적극적인 정비를 독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에 힘쓰고 있다.진안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군민 모두의 소중한 공공자산인 만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진안군, 2026년 로컬 관광 이끌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진안군관광협의회가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2026 진안관광 비즈니스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접수 마감은 4월 5일까지다. 이번 아카데미는 진안군의 열린 관광 교육 브랜드인 '마이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마이산'과 '나만의' 비즈니스를 만든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해 처음 운영된 1기 아카데미는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관광 창업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1기 과정은 관광 트렌드 이해, 컨설팅, 사업 아이템 발굴 중심의 기초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2기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진안군 내에서 관광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현재 관광 사업을 운영 중인 주민 및 청년, 그리고 진안 관광 활성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교육생들은 교육 중 개인 노트북을 활용한 실습 과정에 참여해야 하므로 기본적인 PC 활용 능력은 필수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콘텐츠 기획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게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5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가장 잘 아는 군민들이 경쟁력 있는 관광 비즈니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진안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비 로컬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함양군, 금연 지도원 공개 모집…4월 1일부터 6일까지 접수
함양군 보건소가 지역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 지도원을 공개 모집한다.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6일까지다. 선발된 금연 지도원은 4월 13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단속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동한다.금연 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금연 구역 내 지도 단속과 금연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청소년과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지원 자격은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국가금연지원센터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서 금연 지도원 자격 기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최종 선발된 금연 지도원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지도 계도 활동을 펼친다. 군민 대상 금연 홍보, 금연 클리닉 안내 등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 지도원 채용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밀양시, 출산 가정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지역화폐 '밀양사랑카드'로 지급
밀양시가 출산 가정의 산후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3월 26일부터 출산 가정은 5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 '밀양사랑카드'로 지원받을 수 있다.이 카드는 산후조리원 이용은 물론 다양한 산후조리 관련 비용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밀양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여러 출산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하지만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이 어렵거나 가정 방문 서비스에 부담을 느끼는 산모들을 위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특히 일부 시민들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제한과 사설 조리원 비용 부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 점을 고려했다.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이며, 출생일 기준 180일 이전부터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가정의 부모다. 신청은 출산 후 90일 이내에 밀양시보건소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2026년 1월 1일부터 3월 25일 이전에 출산한 가정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소급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이번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임신과 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진안군,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 위해 총력 대응
진안군이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에 나섰다. 최근 외래 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이 확산됨에 따라, 진안군은 긴급 방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잎, 줄기, 열매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유충이 식물 조직 내부를 파고들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초기 방제가 중요한 이유다.진안군은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해 관내 39농가, 19ha의 토마토 재배 지역에 방제 약제 2종을 긴급 공급했다.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했다.군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를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공동 방제를 추진하여 해충 밀도를 낮추고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진안 토마토는 진안고원의 청정 환경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이다.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유지가 중요하다.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마토뿔나방은 초기 방제가 중요하며,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가에서는 적기에 약제 방제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진안군은 앞으로도 토마토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방제 기술 지원을 통해 토마토 품질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
증평군, 중동사태 대응 ‘비상경제 대책회의’ 개최..민생안정 총력
충북 증평군은 2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의 원유 자원안보위기 '주의'단계 경보 발령과 유가 급등 등 대외 경제 여건의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경제기업과를 중심으로 유가 동향 점검,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 기업 피해 상황 파악 등 전방위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우선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조치로 지난 25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시행했다.군청 출입 차량에 대한 상시 점검을 통해 공용차량뿐 아니라 직원 개인 차량까지 적용해 공공부문이 에너지 절약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유류 시장 관리도 강화했다.군은 앞서 지난 9일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지역 주유소 점검을 실시해 가짜 석유 여부, 정량 판매 여부, 가격표시판 준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현재 증평 지역 유가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3월 25일 기준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1800원대 초반 수준으로 인근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필수품 공급 관리에도 나섰다.최근 일부 지역에서 제기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우려와 관련해 군은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신속 집행을 통해 지난 2월 종량제 봉투 물량을 미리 발주했으며 현재 1년 6개월 이상 사용 가능한 비축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지역 기업 피해도 현재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다만 군은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물류 차질과 원자재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 기업 피해 상황을 일일 모니터링 체계로 관리할 계획이다.또 정부가 검토 중인 약 2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에 맞춰 지역화폐 활용 지원, 에너지 바우처 확대 등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이재영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경제 불안 상황에서 근거 없는 소비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민 심리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생 안정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이어 "중동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경제의 동력을 잃지 않도록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진해군항제, 이충무공 추모대제로 27일 개막
제64회 진해군항제가 이충무공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대제로 막을 올린다.창원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진해 북원로터리 특설 제단에서 '이충무공 추모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인사와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추모대제는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건립하고 추모제를 지낸 것에서 유래했다. 1963년부터는 진해군항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전통 유교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례에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한다.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의 제례악 연주가 더해져 숭고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제례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해군 의장대 시범과 조총 발사, 전통 춤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특히, 올해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군항 도시 진해의 역사와 전통 제례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강혜진 창원시 관광과장은 "이충무공 추모대제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민족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의식"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군항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벚꽃과 함께 이충무공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목포어린이도서관, 2026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 운영
목포어린이도서관은 2026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행사로는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고양이 해결사 깜냥’’, ‘디저트 키링 공작소’, ‘쿠킹클래스 ‘두바이 쫀득 쿠키’’등이 마련됐다.특히 고양이 해결사 깜냥 과 낭만 강아지 봉봉 시리즈로 잘 알려진 홍민정 작가를 초청해 독자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3월 25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을 보다 친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밀양시, 읍면동 건의사항 본격 추진… 시민 생활 밀착 행정 강화
밀양시가 읍면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읍면동 방문을 진행, 2026년 읍면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1차 추진현황 점검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업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종 확정된 건의사항은 총 224건이다. 이는 전년 대비 29건 증가한 수치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시는 건의사항을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2026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전체 건의사항의 61%에 해당하는 137건을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아리랑오토캠핑장 전망대 보수, 밀양구치소 앞 굴곡도로 직선화, 당숲공원 무대 가림막 설치 등이 있다. 용평2회전교차로 설치, 청소년 문화의 집 시설 개선, 용두산생태공원~금시당 보행로 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 가곡강변로 데크 연장, 배 용수로 정비 등도 포함된다.시는 도로 보행환경 개선, 주민 편의시설 확충, 농업기반시설 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시는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소관 국소장 중심의 책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할 방침이다.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읍면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건의사항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봄맞이 개장 앞두고 안전 점검 총력
함양군이 대봉산휴양밸리의 본격적인 봄철 관광 시즌과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양상호 부군수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과 시설 운영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대봉스카이랜드의 핵심 시설인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비롯해 대봉산자연휴양림, 생태숲, 치유의 숲 등 휴양밸리 내 주요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군은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기술적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동선과 안전시설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안전 점검과 더불어 현장 운영 인력에 대한 안전교육과 비상 대응체계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춘 것이다.점검 당일에는 대봉산 정상에서 안전한 운영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봉행됐다. 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철저한 안전관리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군 관계자는 “개장을 앞두고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안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한편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온라인 티켓은 야놀자 사이트의 ‘레저 티켓’ 부문에서 '함양 모노레일'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도 예매 페이지 접속이 가능하다. -
부안 서림공원 유아숲체험원 문 열어…11월까지 산림교육
부안군이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배우는 공간, 서림공원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했다. 11월까지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이들은 이곳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지역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약 1만㎡ 규모의 체험원에는 버마다리, 흔들다리, 암벽오르기, 모래놀이터, 그네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서림공원 무장애나눔길을 따라 계절별 자연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상주하며 부안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간 수시형, 정기형, 계절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놀이 중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용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부안군청 산림정원과 공원녹지팀에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질 높은 산림교육과 안전한 시설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