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벼 안전 육묘를 위한 발아율 사전 확인 ‘필수’
신안군이 벼 안전 육묘를 위해 농가에 2025년산 벼 종자의 발아율 사전 확인을 당부했다. 벼 종자 발아율이 안정적인 쌀 생산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종자의 충실도와 활력이 예년보다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가 채종 종자는 발아율이 낮거나 균일하지 않아 육묘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이에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발아율이 80% 미만일 경우, 파종량을 조절하거나 종자를 교체하는 등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모 기르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종자 소독과 볍씨 발아 검정이 기본”이라며, 자가 채종 종자의 사전 발아율 확인을 강조했다. 필요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13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볍씨 온탕소독 무료 지원을 실시한다. -
신안군, AI 시대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신안군이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신안군 내 학부모 및 보호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AI 시대 자녀 양육 및 디지털 문제 예방, 건강한 소통 및 관계 개선을 주제로 한다.교육에서는 딥페이크나 사이버 도박 등 디지털 위협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고, 자녀 스스로 올바르게 디지털 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방안을 배울 수 있다. '나-전달법' 및 공감 대화법을 활용한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 훈련도 병행된다.신안군 관계자는 "AI 시대에 부모의 역할은 지식 전달자가 아닌, 자녀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는 가이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는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구체적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이를 통해 가정 내 긍정적인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안군은 이번 교육이 신안군 부모들이 자녀와 더 깊이 소통하고, 아이들이 디지털 세상 속에서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
함평군 보건소, 결핵 예방 주간 운영하며 주민 건강 지킨다
함평군이 결핵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특히 함평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함평읍 전통시장과 상가 일대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의 건강 의식을 높였다.결핵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결핵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특히 노인들을 대상으로는 현장에서 결핵 검사도 진행했다.함평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된다.함평군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결핵 검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 보건소의 적극적인 활동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함평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도, 재택의료센터 확대…22개 시군 36개소 운영
전라남도가 의료 요양 통합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재택의료센터를 확대 운영한다.22개 시군에 총 36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방문 의료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가정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을 운영한다. 이들은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방문진료, 방문간호, 복약관리, 건강상담,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현재 전남에는 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담형 6개소,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협업형 6개소, 의료기관 전담형 24개소 등 총 36개의 재택의료센터가 운영 중이다. 대상은 장기요양등급자와 인지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다.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를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대상자의 상태를 평가해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하고, 필요에 따라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전남도는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의료자원 부족 지역에는 재택의료센터를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재택의료센터는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가정에서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의료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인 방문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재택의료센터 확대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보환연, 도내 경로당 공기질 안전진단 실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경로당 실내 공기질 안전진단에 나선다.이번 안전진단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시군별 2개소씩 총 4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실내 공기질을 측정 및 평가하여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조사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하고 이용자가 10인 이상인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부유세균,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 6가지다.연구원은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 겪는 환경관리의 어려움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여름철 에어컨 관리 요령과 환기 방법 등 실내 공기질 개선 안내 수칙을 배포하고, 탄소중립 실천 교육도 병행한다.기준치를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 결과와 개선 방안을 관할 행정기관과 공유하여 실질적인 실내 환경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이정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환경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리 취약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여성농업인 복지사업 대폭 확대…348억 원 투입
전라남도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문화생활, 건강 복지, 보육 등 9개 사업에 총 348억 원을 투입한다.핵심 사업 중 하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이다. 농어촌에 거주하는 여성 농어업인 10만 7천여 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들은 영화, 서점, 미용실, 스포츠센터 등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지난해에는 지원 연령을 20~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한 바 있다. 그 결과, 1만 3천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았다.건강검진 지원도 강화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1만 271명이 혜택을 받는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검진에 22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을 51~70세에서 80세까지 확대했다.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농번기 임신 출산 지원책도 눈에 띈다. 출산 여성농업인과 출산한 배우자를 둔 남성농업인에게 농가도우미를 지원한다. 출산 전후 180일 이내 영농 대행 인건비를 지원하며, 여성농업인은 최대 70일, 남성농업인은 최대 2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영농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돕겠다는 취지다.이 외에도 영농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농촌형보육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농기계 활용 교육, 정보화 교육, 여성 친화형 소형 농기계 지원도 꾸준히 추진한다.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에게 필요한 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이어가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하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함평군 대동면,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본격 운영
전남 함평군 대동면이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운영을 시작했다.대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구당 최대 2채의 이불을 무료로 세탁하고 건조해준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복지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해 7월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이후, 주민 주도형 복지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다.신청은 마을 이장이나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빨래는 마을 경로당 등에서 수거하여 대동휴센터 빨래방에서 진행된다. 세탁, 건조, 포장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경로당으로 배송된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공공근로 인력이 이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더욱 꼼꼼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대동면 주민자치회는 사업 시행에 앞서 화순군 사평면의 '사평빨래방'을 방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세탁물 수거, 건조, 포장, 배송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재갑 대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으로 시작된 사업이 실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윤미순 대동면장은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은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복지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대동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위생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돌봄 기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마을별로 연 2~3회 지원을 목표로 한다. -
영광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영광군이 기후환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전국 지자체의 행정 역량과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영광군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토대로 중장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이 주효했다.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 노력, 저탄소 축산물 인증 확대 등 생활 밀착형 정책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자원순환 및 생활환경 개선 노력도 인정받았다.더불어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과 산불 예방 대응 강화 등 기후 재난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한 점도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영광군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첫 발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열림식 및 입주기업 환영 세리모니'를 개최하며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의 도약을 알렸다. 새로운 문화콘텐츠 거점 공간 조성과 입주기업 환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서울에서 이전해 온 로커스와 순천으로 본점 이전을 결정한 여수MBC 임직원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오픈 퍼포먼스, 스튜디오 투어, 공식 행사 등이 진행됐다.'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는 기존 순천만국제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콘텐츠 기업 입주 공간과 영상관, 오픈스튜디오 등 시민복합문화공간을 갖췄다.3300평 규모의 스튜디오는 순천만국가정원 위에 펼쳐져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로커스는 이미 100여명의 창작자가 입주를 마쳤고 지역 인재 채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여수MBC 또한 하반기 중 입주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강점을 가진 두 기업의 협업은 문화콘텐츠 기회발전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홍성호 로커스 대표는 순천시 관계자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여수MBC와 함께 글로벌 스튜디오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호인 여수MBC 대표이사 사장은 순천시의 발전을 기원하며, 그룹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다.시는 애니메이션 웹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콘텐츠 기업 유치, 인재 양성, 글로벌 IP 창작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에 둥지를 튼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픽사나 디즈니처럼 애니메이션을 주축으로 제작, 유통, 마케팅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도, 중동 리스크에 수출 기업 지원 총력…물류비 부담 경감 집중
전라남도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3월 31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유관기관 및 수출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해상 운임 급등, 전쟁 위험 할증료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광양항 기항 노선 축소 또는 중단으로 인해 타 항만 이용 시 발생하는 내륙 운송료 부담 가중 문제도 제기됐다.켐솔루션 대표는 "국가에서 나프타 등 석유화학제품 수출을 규제하면서 수익 구조가 악화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아랍에미리트에 산업용 화학 원료를 수출하는 켐솔루션의 고충이다.기업들은 대체 물류망 확보, 물류비 지원,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전남도는 이러한 의견을 수렴하여 긴급 수출 지원 시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수출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 및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민순희 전남도 국제협력지원관은 "중동 상황이 단기적인 변수가 아닌 구조적인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하며, "수출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온라인 유통 환경 조성…원산지 표시 교육 실시
전라남도가 온라인 쇼핑몰의 원산지 표시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월 31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시군 온라인 쇼핑몰 담당자와 위탁업체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제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온라인 유통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윤민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교육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서 흔히 발생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참석자들은 원산지 표시 기준과 식별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과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통신판매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에게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앞으로도 농식품 유통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원산지 표시 관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남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남평의용소방대, 봄철 산불 예방 위해 현장 순찰 나서
나주소방서 남평119안전센터 남평의용소방대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역 내 주요 등산로와 마을 주변에서 예방 순찰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고, 지역 주민과 등산객의 화재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쓰레기 소각이나 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산림과 인접한 마을에서는 불법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위험 요인을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남평의용소방대는 주요 등산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 자제를 당부하고, 화목보일러와 아궁이 사용 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등산객에게는 산행 중 인화물질 소지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현수막을 걸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조심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나주소방서는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전남도, 청렴도 우수기관 재도약 위해 '칼' 빼들었다
전라남도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은 뼈아픈 결과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다.이를 위해 전남도는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장들이 참석한 '2026년 반부패 청렴도 종합대책 공유회의'를 3월 31일 개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특히 내부 직원들의 체감 청렴도가 낮게 나타난 점에 주목, 조직 내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갑질과 부당지시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익명신고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등 소통 기반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전남도는 2026년까지 반부패 청렴 정책 4대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4대 방향은 고위직 주도 책임체계 강화, 현장 중심의 실질적 관리체계 구축,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신뢰 회복, 평가 대응 중심의 전략적 관리체계 구축이다.인허가, 계약, 보조금 등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서는 청렴기동반 운영과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기관장 중심의 청렴행정 추진협력단과 청렴윤리 경영회의를 운영하여 청렴정책을 도청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추진하는 체계로 전환한다.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청렴도는 전 행정 영역에서 종합적으로 형성되는 결과"라며 "이번 종합대책을 형식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실제 실행으로 이어가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황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체감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청렴도 종합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와 조직문화 개선을 병행,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전남도, 물놀이 안전관리 전국 최우수…대통령 표창 수상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전남도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수상안전 관리체계 구축,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실태, 인명피해 경감 실적 등 8개 분야 2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특히 전남도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기존 6월부터 8월까지에서 9월 30일까지 한 달 연장했다. 최근 5년간 5명이었던 사망자를 2025년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줄이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안전요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통해 12개 시군 76개소에 6억 8천300만원을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현장 안전 관리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전남도는 주요 물놀이 장소를 직접 찾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수난구조대 등 민간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하여 순찰과 인명구조, 안전시설 점검도 강화했다.안상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와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