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데헌 메기 강 감독 배출 셰리던 대학 총장단, 순천 방문…애니메이션 협력 논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기 강 감독을 배출한 캐나다 셰리던 대학 총장단이 지난 1일 순천시를 방문했다.신디 구베이어 총장을 비롯한 총장단은 애니메이션 산업 및 교육 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순천시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총장단 일행을 맞이하여 정원 워케이션과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등 순천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소개했다. 신디 구베이어 총장은 국가정원이 창의력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특히 순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순천시와 셰리던 대학은 상호 유학생 파견 및 공동 프로젝트 제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순천대학교, 로커스도 함께했다.순천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자유로운 상상과 영감을 떠올릴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콘텐츠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총장단은 순천만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에 위치한 로커스 스튜디오도 방문하여 순천시 앵커기업인 로커스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로커스 홍성호 대표는 스튜디오를 소개하며 애니메이션 제작 공정, 대표작, 기업 운영 사례 등을 설명하고 셰리던 대학과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 인재 교류,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논의했다.순천시는 셰리던 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남해안권 콘텐츠 인재양성 거점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상호 교육생 및 교수 파견 등 실무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해 글로벌 K-콘텐츠산업 도시로서의 비전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
순천시, 산불재난 위기경보 '경계' 발령…총력 방지 나서
순천시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본격적인 영농철과 임산물 채취를 위한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 및 초동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순천시는 청명, 한식을 맞아 묘지 정비 등에 따른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감시 활동을 확대하고, 산불감시원 및 드론을 활용한 공중 지상 입체 감시체계를 운영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시는 시민 대상 산불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및 산림 인접 시설물 점검을 병행하여 산불 위험요소 제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순천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논 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
광양시, 구봉산 관광단지 진입도로 혈세 낭비 논란에 정면 반박
최근 불거진 ‘광양시 구봉산 관광단지 사업-진입도로 혈세 낭비 논란’과 관련, 광양시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일부에서 제기된 특혜 및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광양시는 문제의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2023년 2월 최초 사업 계획 단계부터 현재의 노선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 황금지구 우측에서 시작해 황곡마을을 거쳐 관광단지로 연결되는 약 800m 구간이라는 것이다.시는 노선 결정을 위해 황곡마을 주민설명회를 3차례나 개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로 선형, 공사비, 주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재의 745m 노선을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2차례 추가 설명회도 진행했다.광양시는 당초 100m 길이의 도로 개설 방안은 검토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사업비 5억 원이 소요되는 노선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선 변경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제시된 노선도 또한 현재 계획과 다르다고 덧붙였다.일부에서 제기된 골약동주민대책위의 탄원서 제출 주장 역시 사실과 달랐다. 광양시에 확인 결과, 2025년 11월경 LF골프장 골약동주민대책위원회가 제출했다는 탄원서는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 서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광양시는 이 도로가 관광객뿐 아니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공공기반시설임을 강조했다. 2024년 7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입안, 같은 해 9월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열람 공고를 실시했다. 2024년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1월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적법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관광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사실을 왜곡해 시민에게 혼란을 초래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
순천시, 농업인 편익 증진 위해 유관기관과 '맞손'
순천시가 농업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을 잡았다.시는 지난달 30일 농관원 순천 광양사무소에서 광양시, 농어촌공사와 '농업경영체 등록 정비 및 2026년 공익직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농업인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2026년 공익직불사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관 간 정보 불일치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농지대장 임대차 정보 불일치 정비, 농업경영체 정기 변경 신고제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6년 달라지는 공익직불사업 홍보 강화, 직불금 감액 우려 농지에 대한 사전 안내 및 의무교육 이수율 제고 전략도 다뤄졌다.참석자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기관들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직불금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감액 예방 안내와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기관 간의 벽을 허물고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익직불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전략작물직불제’ 민 관 협업으로 현장 중심 관리 강화
순천시는 전략작물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행점검 적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 광양사무소에서 ‘민 관 합동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최근 전략작물 대상 품목 확대와 직불금 단가 인상으로 신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부적합 신청에 따른 농가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순천시 조사료연합회, 생산법인, 농산물품질관리원, 시 관련 부서 및 읍 면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전략작물직불제 추진 방향 이행점검 세부 계획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시는 비대상 작물 재배나 미수확 등으로 인해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지급 제외 필지 안내서’를 제작 배포해 신청 착오 유형을 미리 알리고 접수 단계에서부터 서류 검토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하계 조사료의 경우, 11월 수확 관련 점검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합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한다.또한 점검 과정에서 신청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지자체 반송-재의뢰’ 기능을 적극 활용해 점검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올해 전략작물직불제 이행점검은 동계 작물 하계 작물로 나누어 실시되며 대상 작물 재배 여부와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벼 재배면적을 조정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는 핵심 제도”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적합 사례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이 제도의 혜택을 올바르게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순천만국가정원, '가든 피크닉'으로 봄날의 쉼표 선물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5일, 스페이스 허브 일원에서 체류형 치유 콘텐츠 '가든 피크닉'을 개최했다. 쉼의 자리를 봄꽃 한가운데에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이번 행사는 국가정원이 가진 본래의 가치에 주목했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관람객들은 드넓은 잔디밭에 자리를 잡았다. 만개한 봄꽃과 WWT 습지를 바라보며 음악을 감상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도시락을 나누는 여유를 만끽했다.행사 장소인 스페이스 허브는 그 자체로 완벽한 쉼의 무대였다. 사방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봄빛 정원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가든 피크닉'의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봄 정원의 감성을 담은 피크닉 패키지가 제공됐다.현장에서는 재즈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흥겨운 리듬은 피크닉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어린이들은 봄꽃 화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경쟁 없이 웃을 수 있는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도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자랑하는 '나만의 봄 도시락 자랑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순천시 관계자는 “현대인의 삶에서 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든 피크닉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서 진정한 쉼의 의미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순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정원을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일상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광양시, 행안부형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3개 기업 선정
광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행안부형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의미한다. 행안부형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이러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공모에서는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신청 기업 모두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규 분야에서는 남도상회와 노각나무하나가, 재지정 분야에서는 태인도부각협동조합이 이름을 올렸다.선정된 신규 기업은 각각 5천만원, 재지정 기업은 3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더불어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사업과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도상회는 지역 기념품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각나무하나는 노각식혜, 수정과, 생강청 등 가공식품을 생산 및 판매할 예정이다.태인도부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수제 김부각을 제조하고 판매한다. 이러한 활동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광양시 진월면 신답마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봉사활동으로 활기
광양시 진월면 신답마을에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방문, 다채로운 복지 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봉사활동은 4월 2일 진행됐으며, 사회서비스원과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신답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보건 서비스와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 제공됐다.구체적으로는 기초 검진, 치매 검사, 인바디 검사 등 건강 관련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이와 함께 이·미용, 네일아트, 손발 마사지 등 미용 서비스도 제공됐다. 특히, 최근 생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과 영화 상영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의료, 문화 등 공공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 10월 진월면 내망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개 마을에서 운영되었으며, 2026년 6월에는 진목마을회관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원영식 신답마을 이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전반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고 특히 키오스크 사용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도심에 나가면 기계로 주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당황할 때가 많았는데, 봉사자들이 친절하게 알려줘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건강도 살펴주고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까지 해줘 유익했다”고 덧붙였다.광양시는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매실 복숭아씨살이좀벌 적기 방제 '총력'
광양시가 매실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1차 방제 적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에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2010년부터 발생해 매실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이 벌레는 어린 매실에 알을 낳고, 부화한 유충이 씨방을 갉아먹어 심할 경우 90% 이상의 낙과 피해를 일으킨다. 한 마리가 약 100개의 매실에 산란할 수 있어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광양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예찰을 실시한 결과, 3월 30일 다압면에서 성충을 처음 확인했다. 대부분 번데기 상태로 발견돼 4월 6일 전후로 성충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매실은 일부 착과가 진행돼 직경이 7~8mm 수준으로, 복숭아씨살이좀벌의 산란 적정 크기인 1~2cm에 근접한 상태다. 이에 시는 1차 방제 적기를 4월 7일경으로 판단했다. 다만 지역과 품종, 기상 여건에 따라 생육 속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각 과원별 상황에 맞춰 방제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방제는 7~10일 간격으로 2~3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시기에 신엽이 약 1cm 정도 자랐을 때 흑성병과 진딧물 방제를 함께 실시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특히 친환경 농가는 일반 농가보다 2일 빠른 4월 5일부터 방제를 시작해야 한다.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해 3~5일 간격으로 8회 이상 반복 방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바람이 약한 시간대에 인근 농가와 공동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광양시 관계자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이 전년과 유사한 발육 양상을 보인다”며 “진딧물 방제약이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에도 효과가 있는 만큼, 흑성병과 진딧물에 대한 사전 방제 후 적기에 본격 방제를 실시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변에 관리되지 않은 매실 과원이 있는 경우 피해 확산 우려가 있다. 각 농가의 적극적인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고흥군 고흥몰, 식목일 맞아 '장바구니에 나무 한 그루 심는 날' 기획전 개최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이 식목일을 맞아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4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장바구니에 나무 한 그루 심는 날' 기획전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기획전은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산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묘목, 꿀, 버섯, 나물류 등 다채로운 임산물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소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실수, 조경용 묘목 등 식재용 상품은 물론 봄철 제철 임산물인 표고버섯, 취나물, 고사리 등 나물류와 자연의 풍미를 담은 벌꿀 제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흥군은 이번 행사가 가정에서는 건강한 식탁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산림자원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임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바구니에 나무 한 그루를 담는 소비가 곧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고흥몰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 임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흥몰은 계절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전을 통해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한편, 고흥몰은 2025년 누적 회원 수 5만 명 이상, 누적 매출 120억 원을 달성한 공공 온라인 쇼핑몰이다. 2026년에는 1인 가구 소용량 상품 확대와 정기배송 구독형 서비스 도입 등 생활 밀착형 유통 모델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3개 분야 선정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교육부 주관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초문해, AI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3개 분야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총 3천 3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 문해교육 역량을 입증했다.이번 성과는 단순한 문자 해득 교육을 넘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재단은 분야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 안정적인 학습자 관리, 체계적인 운영 계획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3개 분야 전부 선정은 지역 주민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확보한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활용, 배움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는 곡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기존 성인문해교육 마을학습반 운영과 더불어,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왔다.올해도 교육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순천 마을스테이 '쉴랑게 V2.0' 본격 가동…나의 첫 마을은 순천
순천시가 체류형 관광 브랜드 '쉴랑게 V2.0'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순천의 마을에 머무르며 사람을 만나고, 삶을 체험하며 이야기를 쌓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2일 삼산도서관에서 '쉴랑게 V2.0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 올해 운영 방향과 참여 방안을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마을 호스트와 체험 파트너사 등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쉴랑게'는 순천형 체류 관광 브랜드로, 마을의 공간과 사람, 이야기를 여행으로 엮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존 기반을 바탕으로 운영 체계와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데 집중한다.'확장'보다는 '촘촘함'에 초점을 맞춘 '쉴랑게 V2.0'은 숙소, 체험, 미식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마을의 일상과 관계를 여행 콘텐츠로 전환해 체류 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시는 올해 마을 호스트 및 체험 파트너 육성, 숙소·체험·미식 연계 상품 운영, 시그니처 및 야간 콘텐츠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숙박과 체험, 미식을 연결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통합 예약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외국인 응대 체계를 포함한 운영 품질 개선으로 관광객 편의성을 높인다. 8월부터 10월까지는 '순천 마을여행주간'을 운영, 시그니처 체류형 프로그램과 야간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시 관계자는 "여행자가 스쳐가는 것이 아니라, 한 마을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마을과 관광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해 지역 전반에 활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천시는 4월 10일까지 '2026 순천마을스테이 쉴랑게 V2.0'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순천마을스테이 쉴랑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백운장학회, 광양 출신 대학생 345명에 생활비 장학금 지급
재단법인 백운장학회가 광양시 출신 대학생 345명에게 생활비 장학금 1차분을 지급했다. 총 지급액은 4억 4천 3백만원에 달한다.이번 장학금은 3월 3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신청분에 대한 것이다. 백운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대학생 생활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연간 최대 3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장학금은 학생들의 필요에 맞춰 신속하게 지급됐다.백운장학회는 올해 최종 학년을 대상으로 우선 사업을 시작했다. 2029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장학회 관계자는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2026년 상반기 신청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들은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한편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 이후 시민과 기업의 기부로 248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1만 7725명에게 총 14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금호자율방범대, 광양 취약계층에 '희망의 쌀' 나눔 봉사
광양시 금호자율방범대가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희망의 쌀' 백미 20kg 24포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금호자율방범대원 11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 24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에서는 쌀 포대를 직접 어깨에 메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쌀이 무거워 혼자 사 오기 어려운데, 동네를 지켜주는 방범대원들이 집까지 가져다줘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박동규 금호자율방범대장은 소감을 밝혔다. “직접 이웃을 찾아 안부를 나누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광양시는 금호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방범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도 늘 힘써주시는 금호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