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광양시 금호자율방범대가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희망의 쌀' 백미 20kg 24포를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금호자율방범대원 11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 24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에서는 쌀 포대를 직접 어깨에 메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쌀이 무거워 혼자 사 오기 어려운데, 동네를 지켜주는 방범대원들이 집까지 가져다줘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박동규 금호자율방범대장은 소감을 밝혔다. “직접 이웃을 찾아 안부를 나누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양시는 금호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방범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도 늘 힘써주시는 금호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