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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린이 3천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 활력 불어넣다
중랑구가 11월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는 지역 내 7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국공립 어린이집뿐 아니라 민간, 가정 어린이집까지 참여를 확대했다.아이들은 사전에 배부된 쿠폰을 이용해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경제를 체험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장보기 외에도 스티커 타투, 전통 놀이, 캐릭터 인형극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중랑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들이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자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은뜨락도서관, 개관 6주년 기념 행사 개최
서울 은평구의 은뜨락도서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도서관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성장했으며, 이번 행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여섯 개의 공간, 여섯 가지 매력'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숫자 '6'이다. 육각형 구조를 모티브로 삼아 도서관의 여섯 공간이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의미를 담았다.각 공간의 특징을 살린 전시, 체험,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사회에 더욱 가까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구, 신당사거리·청구공영주차장 '새단장' 완료
서울 중구가 ‘신당사거리공영주차장’과 ‘청구공영주차장’의 시설 개선공사를 마쳤다.지난 9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사는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먼저, ‘청구 공영주차장’은 층별로 반복되던 누수 문제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누수받이 시설을 설치해 물 고임과 구조체 손상을 예방했다.또한, 주차장 진·출입구의 노후된 볼라드와 안전펜스를 교체했다.새로 설치된 안전 볼라드는 차량 충돌 시 충격을 흡수하도록 기능을 강화했다.아울러 주요 구조물에는 내화페인트 도장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내화페인트 덕분에 고온에서도 구조물의 강도를 유지시켜 화재 발생 시 확산을 늦출 수 있게 됐다.‘신당사거리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램프 바닥면을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유공 강판으로 교체했다.기존 마감재가 노후돼 미끄럼 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지만, 이제는 우천 시나 동절기에도 안전한 주행 환경이 마련됐다.이와 함께 보행용 철재계단에 안전펜스를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내화페인트 도장과 1층 측면 벽체 교체 공사도 실시해 시설 전반에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중구는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의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 12개소에 총 32대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열화상 카메라는 24시간 유인 관제 시스템과 연동돼, 화재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또한, 지난 8월에는 버티공영주차장에 누수방지 공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남산성곽 공영주차장도 누수방지 공사가 진행중이다.앞으로 중구는 주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정산단말기를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로 교체할 계획이다.동화동·약수동·신당동·묵정공원 공영주차장 등 4개소에 우선적으로 도입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중구는 노후 공영주차장의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에 힘써,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능 후 청소년 '안전 적색경보'…마포구, 유해환경 감시 강화
마포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집중 점검 및 거리 캠페인을 레드로드에서 실시한다.수능 후 긴장이 풀린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마포구는 선제적으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오후 5시 30분부터 마포구청, 마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은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홍보,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 계도, 불건전 광고물 제거 등이다.특히, 정서적 불안이나 우울감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 부스'를 운영, 상담 및 긴급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시 보호·연계 지원을 병행한다.마포구는 이미 지난 10월 29일 공덕역 일대에서 전자담배 판매소와 편의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및 계도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청소년 주류 판매 사례를 안내하며 업주들에게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구는 12월 3일 홍익디자인고등학교와 경성중·고등학교 주변에서도 추가 점검을 실시, 청소년 음주·흡연, 불법 고용, 유해업소 출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수능 후 청소년들이 다양한 유혹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임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보호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거점공간 활용한 이대 상권 살리기 성과 잇달아
서대문구는 이대 상권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행복이화카페’와 ‘서대문 행복스토어’를 거점 공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두 공간은 단순한 커뮤니티 장소를 넘어 지역 상인과 예비 창업자,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행복이화카페’는 추억의 맛집으로 인기를 모았던 ‘빵 사이에 낀 과일’이 영업난으로 폐업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가 ‘이대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장소를 옮겨 직영하고 있다.샌드위치와 커피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지만 그 역할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선다.상인과의 소통 창구로서 정기 회의가 열리는 등 구는 이곳을 ‘이대 상권 상생 간담회’장소로 활용하고 있다.이대 상인회, 신용보증재단, 구청 직원 등이 참여해 상권 이슈, 상인회 건의 사항,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찾는다.구가 올해 들어 추진한 △이대 상권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제작 △‘2025 이화 달콤산책 페스티벌’개최 △‘그루브 인 이화’개최 등이 모두 이곳에서 상인회와 머리를 맞대며 지속적인 콘텐츠 회의를 가진 끝에 나온 결실이다.이처럼 상권과 연계한 문화 행사가 지역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다.실제 거점 공간의 파급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올해에만 ‘행복이화카페’주변으로 맞은편에 빨래방과 미용실, 뒤편에 옷 가게 등 세 곳의 점포가 문을 열었다.‘서대문 행복스토어’역시 로컬크리에이터 활동, 소상공인 온라인커머스 교육, 청년창업가 발굴 등을 통해 이대 상권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나아가 실전 중심의 온라인 판매 교육과 창업 멘토링이 이루어지는 등 교육·창업·홍보의 복합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구는 각종 행사 때마다 이대 상권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을 비치하고 이대 상권을 보기 쉽게 만든 ‘행복상점지도’를 큰 사이즈로 제작해 행사장에 설치하는 등 상권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대 상권은 서대문구의 역사와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이들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단순한 회복을 넘어 새로운 상권 생태계로 태어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대 상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초교향악단, 광복 80주년 기념 과테말라 우정음악회 성공적 개최
서울 서초구의 서초교향악단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과테말라시티 국립궁전에서 '한국-과테말라 우정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6.25 전쟁 당시 한국에 물자를 지원했던 과테말라에 감사를 표하고,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서초교향악단은 서초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참전국 현지에서 유엔 참전용사 추모 음악회를 개최하며 '보훈 문화외교'의 모범을 보여왔다.이번 공연에는 서초교향악단 외에도 리틀엔젤스예술단,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옌스 린데만, 가야금 산조 연주자 양승희, 국악인 노향 등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 내외와 김득환 주과테말라 대사를 비롯하여 2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서초교향악단은 그동안 국내외 순회공연을 통해 유엔 참전용사 추모 음악회를 개최하며 예술을 통한 '보훈 외교'에 힘써왔다. 2023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 협연하여 감동을 선사했으며, 올해 7월에는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세계평화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우정음악회가 문화예술 도시 서초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전쟁 참전국인 과테말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K-클래식을 통해 서초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 외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11월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환급…간편한 신청 방법은?
관악구가 11월 28일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집중적으로 환급하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지방소득세 국세 경정, 납세자의 착오 신고 등으로 발생한다. 구는 환급금 발생 시 환급 대상자에게 통지서와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지만, 주소 불명이나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환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이에 관악구는 주민들이 환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미환급금 찾아주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모든 미환급자의 주소지를 현행화하여 환급 통지서를 재발송하고, 카카오톡 알림을 발송하는 등 11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환급 통지서나 카카오톡 알림을 받은 주민은 카카오 '관악구지방세환급' 채널, 서울시 ETAX, 위택스, 유선, 문자, ARS,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청구할 수 있다.또한, 구는 환급 통지서에 지방세 환급금 기부 방법을 함께 안내하여 환급금이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한다.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 방법은 환급 신청 방법과 동일하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 권리가 소멸된다”며 “주민들이 소중한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지방소득세과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에서 처음 만나는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
서울 노원구가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다.그간 고흐의 많은 작품들이 국내에 전시된 적이 있지만 이 작품이 한국 관객을 찾아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녹색 밀밭의 전경과 붉은 양귀비의 색채가 대비를 이루도록 구성된 이 작품은 독특한 구도와 함께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반 고흐 외에도 클로드 모네,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폴 고갱, 차일드 하쌈 등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인상파 거장 11인의 대표작이 원화로 전시된다.반 고흐와 함께 주목을 받는 작품은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이다.인상주의 미술의 창시자인 모네의 후반기 작품을 대표하는 ‘수련’과 ‘연못’이라는 소재를 세로 1미터가 넘는 크기의 원화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수준 높은 원화 작품은 엄선된 인상파 걸작을 소장한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의 컬렉션으로 구성했다.이스라엘 박물관은 루브르, 메트로폴리탄 등과 함께 국제 순회 전시를 진행하는 권위있는 기관이다.작품들은 세 가지 주제에 따라 배치됐다.첫 번째는 물에 비치는 풍경, 두 번째는 도시 풍경, 자연, 인물이 있는 전경다.마지막은 인물과 정물이다.인상파 전은 노원문화재단, KBS미디어,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이 공동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 ㈜이엔에이파트너스가 주관하며 노원구와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후원한다.이외에 모두파인드와 아트팩토리, 참기름이 콘텐츠 후원을, 참컴이 미디어협력을 맡았다.정식 개막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은 11월 13일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시작으로 15일부터는 네이버와 티켓링크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에는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7,500원에 예매할 수 있다.얼리버드 티켓 예매와 전시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는 올해 초 노원아트뮤지엄의 개관 기념 특별기획 ‘뉴욕의 거장들 :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을 통해 추상표현주의 걸작을 국내에 소개한 바 있다.6만 5천여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동원한 성과에 이어 두 번째 블록버스터급 전시로 인상주의 전시가 기획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구는 앞으로도 매년 수준 높은 명작을 전시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누리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문화는 모든 시민을 위한 보편적인 약속이라는 신념으로 문화도시 노원 만들기에 매진했다”며 “국내에서 처음 만나는 고흐의 작품을 비롯해 이번 연말 문화예술의 매력을 제대로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독감 예방접종 지원으로 감염 확산 방지
동대문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복지시설 내 감염 확산을 막고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한 종사자는 해당 기간 내에 신청하면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은 기관별로 접종 인원과 필요 서류를 취합하여 동대문구청에 제출하면 된다.구청은 접수된 신청을 검토 후 종사자 개인에게 접종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복지 종사자들의 건강이 지역사회 안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독감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하철역 파크골프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실내·외 파크골프장 3곳 추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내년 상반기까지 구는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장’ 2곳과 ‘용문 파크골프 퍼팅연습장’ 1곳을 신설키로 했다.스크린 파크골프장 ‘삼각지점’은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165호 상가에 선보인다.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하철 역사 공실 상가를 활용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례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 서울교통공사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시설 규모는 258.2㎡로 스크린 파크골프장 5개 타석과 휴게공간으로 꾸리며 타석마다 냉난방 설비를 갖춰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색채, 가구, 조명 등으로 아늑한 느낌을 연출하고 타석 단차를 최소화해 노약자 이용성을 높일 계획이다.스크린 파크골프장 ‘남산점’은 용산2가동 기계식 공영주차장 주민편의시설 2~3층에 생긴다.면적은 총 274㎡로 2022년 조성된 주차장 부속건물 용도를 바꾸기로 했다.스크린 파크골프장 4개 타석과 휴게공간으로 층 구분을 하고 2층 타석은 공간이 어두워지지 않도록 색채 구성에 주안점을 뒀다.테라스가 있는 3층 휴게공간에서는 대기 시간을 활용, 퍼팅 연습을 하거나 동호인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공사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올해 말 삼각지점을 우선 시작으로 내년 초 남산점 공사를 이어간다.개장은 내년 2월과 4월로 예정됐다.용문 파크골프 퍼팅연습장은 용문동 5-64 일대 철도 유휴부지에 실외시설로 조성한다.면적은 425㎡이며 지난 8월 국가철도공단의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았다.이달 중 △대지정리 △경계 울타리 설치 △인조잔디 연습장 및 쉼터 조성 등을 마친 후 다음달부터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한다.도로와 인접한 부지 특성상 안전을 고려해 띄워치기를 금지하고 퍼팅연습만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서울시 실내·외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에 따른 것이다.구는 지난 4월 관련 방침을 수립하고 국시비 보조금 4억 4500만원을 확보했다.이후 구 예산을 추가로 편성, 총사업비 18억원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파크골프 동호인 수가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 기존 남영 실외체육시설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며 “지난 9월 한남동 스크린 파크골프장 첫 개장에 이어 내년 초까지 실내외 시설 3곳을 추가로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주민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해 부지를 찾은 만큼 더 많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파크골프를 즐기시며 생활 속 활력을 얻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구 핵심 공약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사업’의 하나다.지난해 구는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2035년까지 공공 체육시설 17곳을 더 늘릴 계획이다.한편 파크골프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골프와 비슷하게 각 구간별 기준 타수가 정해져 있으며 기준 타수에서 몇 타를 가감했는지 비교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골프와 달리 채는 1가지 종류만 사용하고 공 역시 골프공보다 크다.홀 거리가 짧아 공원, 하천부지 등에서 즐길 수 있다. -
서초구,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주민 건강 관리 앞장
서초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체험관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혈압, 혈당 검사, 스트레스 측정, 영양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서초협업존을 신설하여 바퀴 달린 우산 수리, 가드닝, 장난감 수리 등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새롭게 도입된 바른 자세 찾기 부스는 주민들의 자세 교정과 보행 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6월부터 11월까지 서초구 곳곳에서 진행된 건강체험관에는 총 3,72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건강 상담의 편리성과 실질적인 도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서초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월에 대상지 공모를 실시하고, 2월에 최종 운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2026학년도 정시 대비 대입 설명회 및 맞춤 상담 실시
강북구가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12월 9일과 13일, 대입 설명회와 1:1 진로진학 상담을 잇따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12월 9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입 설명회는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문수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이어 12월 13일에는 강북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졸업생 100팀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한 현직 교사 10명이 상담을 맡아, 학생별 성적 자료를 바탕으로 40분간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대입설명회와 진로진학상담 모두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입설명회는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진로진학상담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시작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독감 예방접종 지원으로 안전망 강화
서울 동대문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복지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동대문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며,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한 후 신청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접종 비용 지원을 위해 각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들의 접종 인원과 필요 서류를 취합하여 동대문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구청은 접수된 서류를 검토 후, 접종 비용을 종사자 개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직접 돌보는 복지 종사자들의 건강은 곧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영등포구, 올해 마지막 ‘상생 장터’ 17일 개장…8억 5천만 원 매출 기록
영등포구가 구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상생 장터’를 올해 마지막으로 17일부터 5일간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장터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총 494개 점포가 참여해 약 8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번 행사에는 영등포구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강원 양구, 경기 여주, 경남 고성, 충북 충주, 전남 고흥 등 15개 친선·협약 도시가 참여한다. 각 지역의 특산물인 농·축·수산물과 우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 상생 장터는 운영 기간을 5일로 늘리고 참여 대상을 소상공인과 친선·협약 도시까지 확대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장터 기간 동안에는 버스킹 공연, 이벤트 행사, 캠페인 부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영등포구는 올해 상생 장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장터를 재정비하여 2026년 재개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판매 품목을 다양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장터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상생 장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과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친선·협약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영등포구 대표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