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 개최…농업인 역량 강화 지원
진주시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를 열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설명회에서는 창업 실무 교육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 소개도 진행됐다.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창업지원센터가 참여해 농업인과 정보 교류의 장을 펼쳤다.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변세광 차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의 유형과 절차, 식품산업 동향 등을 분석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도 소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최준민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팀장은 시제품 생산, 포장 디자인, 지식재산권 관련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홍수영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기업지원실장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사업 설명과 입주 절차를 안내했다. 박상욱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장은 진주시 식품기업 육성 시책과 진주창업지원센터 사업을 소개했다.창업을 준비 중인 한 농업인은 “창업 준비에 필요한 사항과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 기관과 협력해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진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과채주스류, 캔디류, 잼류, 액상 차 등 4개 유형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강화했다. -
사천시, 전통 맛집 ‘30년 가게’ 신규 지정
사천시는 오랜 기간 한 자리를 지켜온 지역 음식점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 먹거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30년 가게'신규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30년 가게'는 30년 이상 한결같은 맛과 전통을 이어온 음식점을 발굴 지정해 지역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사천시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으로 사업자의 운영 의지와 음식의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시는 '30년 가게'를 지역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30년 가게'현판 제작, 지역 축제와 연계한 먹거리 관광코스 개발, 사천시 관광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손맛의 장인이 운영하는 '30년 가게'는 지역의 먹거리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에서 선정한 오랜 전통의 음식점이다.메뉴의 독창성,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영업의 지속가능성 등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은 물론 대중적인 맛과 최고의 가성비로 30년 이상 오랜 세월동안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시는 2021년 26개, 2022년 2개 등 모두 28개 음식점에 대해 '30년 가게'로 지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제작 배부한 것은 물론 문화관광 누리집과 SNS를 통해 먹거리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지역의 맛을 지켜온 음식점은 사천의 소중한 관광 자산"이라며 "30년 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천만의 특별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 모색
통영시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이돌보미들과 머리를 맞댔다.지난 12일, 통영시는 통영시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 129명을 대상으로 집담회를 개최, 2026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돌봄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아동 안전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요령, 서비스 제공 시 유의사항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통영시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 1회 보수교육과 연 4회 집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돌보미는 아이의 하루를 책임지는 또 한 명의 보호자"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든든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한 발언이다.한편 통영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약 4444가정, 4688명의 아동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통영시는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창녕군, 중대재해 예방 서식 자료실 구축…소규모 사업장 지원
창녕군이 관내 기업체와 소상공인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중대재해 서식 자료실'을 군 홈페이지에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밝힌 내용이다.자료실은 전문 인력 부족으로 법적 의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현장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료실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핵심인 공통 절차서와 지침서 양식, 업종별 필수 작업안전수칙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창녕군의 지역 산업 구조를 반영해 농·축산업, 폐기물 처리업, 서비스업 등 세부 업종별 맞춤형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제공되는 서식은 복잡한 법령 용어 대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양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사업주가 스스로 사고 예방 체계를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창녕군 관계자는 “자료실이 법적 의무 이행의 길잡이가 되어 안전한 창녕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창녕군은 자료실 운영 외에도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무료 컨설팅, 노동안전보건지킴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사천시, 봄철 산불 막는다…농막·농촌체류형 쉼터 집중 점검
사천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 27일까지 산림과 인접한 농막, 농촌체류형 쉼터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산림 경계 100미터 이내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 설치 기준 준수 여부와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난방기구 관리 상태다. 화목보일러, 전기히터 등 난방기구의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살펴본다. 소화기 비치 여부, 노후 전기 배선 및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등 전기 화재 위험 요소도 점검 대상이다. 시설 주변 농산 폐기물 등 인화물질 적치 여부와 소각 흔적 역시 간과하지 않는다.사천시는 점검과 함께 농막과 농촌체류형 쉼터 이용자에게 운영 기준과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임시 체류 시설로 상시 거주는 불가능하다. 2025년 1월부터는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농지대장 등재, 농촌체류형 쉼터 표지판 설치 등의 관리 기준도 지켜야 한다. 농막은 농작업 중 일시적인 휴식 공간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농지대장 등재가 필요하다. 소화기 설치는 2026년 9월부터 의무화될 예정이지만, 현재 선제적 설치가 권장된다.취사 및 조리 시 화재 발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소각이나 모닥불 등 불을 피우는 행위는 금지된다. 난방기기 사용 시에는 화재 및 질식 사고에 유의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난방기기 주변에는 비닐, 종이, 장작 등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한다.시 관계자는 "건조한 봄철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농막 및 농촌체류형쉼터 사용자들이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남해군 자율방재단,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남해군 자율방재단이 지난 3월 5일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남해군 자율방재단 단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위기탈출 체험과 재난종합체험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방법을 익혔다.특히, 임실 119안전체험관의 실감 나는 체험 환경은 단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위기 대처 요령을 훈련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김종준 남해군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체험교육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예찰 활동과 주민 대피 지원 등 다양한 재난 대응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안전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남해 독일마을 도르프 청년마켓, 3년간의 '나눔' 결실…지역사회 기부
남해 독일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도르프 청년마켓이 3년간의 성과를 '나눔'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2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쏠비치 남해에서 도르프 청년마켓 워크숍 '셀러의 밤'을 개최, 3개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셀러 간 화합을 다졌다.이번 워크숍은 2023년부터 시작된 도르프 청년마켓의 성장 과정에 헌신한 셀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년 사업 성과 보고, 기부금 전달식, 셀러 역량 강화 강연,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도르프 청년마켓은 독일마을 광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025년까지 총 18회 운영되며 누적 관광객 15만3393명, 참여 셀러 272팀, 누적 매출액 8490만7600원을 기록했다. 전국적인 플리마켓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평가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셀러들이 3년간 모은 참가비 75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셀러들은 지역 소상공인이자 남해군민으로서 남해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기부금은 남해군 소상공인연합회와 남해군 한부모가정후원회에 전달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남해군 소상공인 클린케어 지원 사업'에, 한부모가정후원회는 '사랑의 가족 캠프' 운영에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김용태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셀러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마켓이 지역과 상생하는 선순환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며 "지속 가능한 상생 관광 모델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르프 청년마켓은 4월 우수 플리마켓 벤치마킹, 5월 '아듀 도르프 청년마켓' 행사를 끝으로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남해군, 지역경제 선순환 이끌 '지역순환경제 TF' 본격 가동
남해군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순환경제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이번 TF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지역화폐, 로컬푸드, 통합돌봄,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궁극적으로는 순환경제 선도 지방정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남해군은 지난달 기본소득을 최초 지급했다. 이를 계기로 군 내부에서는 이 재원을 주요 연계사업과 결합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중앙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본소득 지원 정책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외부 재원의 역내 재투자 필요성 증대 또한 TF 구성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정책 환경 변화에 발맞춰 남해군은 순환경제 관련 정책의 분산 추진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해소하고, 주요 사업을 통합 조정하는 전담 추진 체계를 갖추기로 결정했다.TF 단장은 정석원 부군수가 맡아 정책 우선순위와 대외 조정을 총괄한다. 박진평 기획조정실장은 간사로서 회의 소집 진행과 성과 관리를 담당한다. 위원으로는 인구청년정책단장, 경제과장 등 10명이 참여한다.조직 운영 방식으로는 PMO-임베디드 전문가 모델을 도입, 프로젝트관리조직이 상시 참여해 전체 의사결정을 주도하고 정책실현조직은 확정 과제의 실무를 수행하는 구조다. 사업 간 협업을 최우선으로 삼아 칸막이 행정을 방지하고 성과 정기 점검으로 목표 달성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비전은 '지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남해형 순환경제 실현'이다.TF는 출범 직후 킥오프 회의를 열어 순환경제 개념과 정부 정책 기조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중간 조직 집중 육성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순환경제 5대 사업의 기존 정책을 고도화하고 사업 간 연계 시책을 발굴하기로 결정했다.이어진 2차 회의에서는 지역화폐 연계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과 농어촌 기본소득 연계 사업 발굴이 집중 논의됐다. 지역화폐와 관련해서는 공공시설 결제 환경 확대 구축, '농수산물 선구매 계약제' 도입 검토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관광 분야에서는 '반값여행' 참여자 대상 추가 쿠폰 지급과 순환인증 가맹점 우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장충남 군수는 “순환경제는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그 가치를 재창출함으로써, 유용한 자원과 자본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경제 체계를 일컫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군민 행복 시대를 목표로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 정책을 추진해 온 남해군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세요
남해군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한 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최대 3.7%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에 내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것이다. 선납 기간에 따라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3월에 연납을 신청하면 4월부터 12월까지의 세금을 5% 공제받아, 연간 총 3.7%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위택스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 및 납부도 지원한다.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은 없다. 기존 정기분 납부 기간에 고지서가 발송되므로 정상적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은 이사 갈 경우에도 유리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연납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더라도 해당 연도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또한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양도할 때도 혜택이 있다. 폐차 또는 양도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연납 신청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세금 절약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울산시, 김해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 벤치마킹 나서
울산시가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김해시의 우수 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2일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과 함께 김해시를 방문,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과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른 지방정부의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단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김해시의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전반을 확인했다. 김해시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안 경제부시장은 "김해시는 외국인 주민 지원체계가 잘 구축된 도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과 현장 중심 지원이 돋보였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후 방문단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동상시장 일대와 김해다문화치안센터를 방문, 외국인 주민 생활환경과 치안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김해시는 외국인 근로자 상담, 한국어 교육, 산업현장 방문 상담, 생활 법률 상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울산시의 정책 구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은 "울산시와 김해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해시, 시민 삶 바꾼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하고 포상
김해시가 시민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 공무원 7명에게 포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행정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적극행정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선정 과정은 엄격했다. 각 부서와 시민 추천을 받은 24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내부 실무심사, 외부 시민심사, 직원 및 시민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7건을 확정했다.최우수상은 김해시서부보건소 조혜영 팀장의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 사례가 차지했다. 늦은 밤에도 아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에는 인구청년정책관 조경선 주무관의 '경남 최초 시민 맞춤형 디지털 행정의 시작, 인구정책 종합정보플랫폼 김해아이가 구축' 사례와 체육지원과 민정훈 주무관의 '전국 최초 병아리존 도입으로 교통안전 사각지대 영유아를 위한 교통안전 확보' 사례가 선정됐다.이 외에도 자원순환, 교통, 토지정보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증진한 사례들이 장려상을 받았다. 도로 분야에서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사례가 노력상으로 선정됐다.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를 통해 시민 중심 행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수 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성과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국내 문화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남해군, 24만 필지 대상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남해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 토지는 남해군 내 24만 1380필지에 달하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에 앞서 진행되는 절차다. 조사 산정된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함이다.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여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다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편 및 팩스로도 접수할 수 있다. 남해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할 계획이다.처리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4월 30일 개별공시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김해시, 문화예술단체와 손잡고 청렴 문화 'Hi-Five'
김해시가 지역 문화예술단체들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시는 지난 12일, 20개 문화예술단체와 '슬기로운 청렴생활 Hi-Five 약속 캠페인'을 제2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와 문화예술단체 간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청렴 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이날 캠페인에서 김해시와 문화예술단체들은 직원 및 회원 간 지켜야 할 5가지 약속을 공유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73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캠페인 이후에는 지방보조금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이 이어졌다. 이는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문화예술단체의 책임감 있는 보조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투명한 보조금 관리는 문화예술 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박진용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Hi-Five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와 문화예술단체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섯 가지 약속 실천으로 건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해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문화예술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문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
김해시, 주촌 거점소독시설 가동…전국 축산 방역망 '촘촘히'
김해시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주촌면 내삼리에 건립한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16일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김해시는 축산 방역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주촌 거점소독시설은 부경양돈농협에서 6억 7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지상 2층, 연면적 259㎡ 규모로 터널식 소독기, 대인 소독기, 세차용 세륜시설 등을 갖췄다. 소독필증 무인발급기도 설치되어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시는 2월 말 소독 효과 테스트를 마쳤다. 이후 5일부터 11일간 시범 운영을 거쳐 16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이번 주촌 거점소독시설 가동으로 김해시는 2019년 7월부터 운영 중인 한림 거점소독시설과 함께 시 전역을 아우르는 상시 차단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주촌 거점소독시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부경축산물공판장 인근에 위치해 전국 가축 운반차량의 소독을 담당한다. 재난형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성이 큰 지역에서 효과적인 차단 방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정동진 김해시 축산과장은 "주촌 거점소독시설 운영으로 축산 밀집 지역과 방역 요충 지역의 상시 효율적인 차단 방역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촌 거점소독시설이 한림 거점소독시설을 보완하는 방역 거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