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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 개최
거창군은 2026년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한마음도서관에서 군민들이 도서관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활동 등이 어우러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먼저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장동선 박사 초청 강연이 열린다.'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적응하고 발전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명쾌하고 재치 있는 설명으로 군민들에게 과학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통찰의 시간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가족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4월 11일에는 빛과 모래로 환상적인 이야기를 그려내는 '샌드아트 공연'이 두 차례 진행되며 공연 후 관람객이 직접 모래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도 마련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또한 4월 18일 오후 2시에는 가족이 서로의 얼굴을 관찰하며 캔버스에 담아내는 '우리 가족 팝아트'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초상화를 완성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AI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강연부터 예술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문화적 영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통영시, 이나경 선수와 함께 청년들의 꿈을 띄우다
통영시는 지난 18일, 도남동 요트 계류장에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와 청년정책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리퍼 경기정 정박 투어 및 청년 소통 행사'가 진행된 것이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인 최초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이나경 선수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도남동에 정박된 클리퍼 경기정에 직접 올라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요트 운용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나경 선수는 직접 가이드로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했다.투어 후에는 이나경 선수와 청년들의 진솔한 소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나경 선수는 요트 세계일주 당시 겪었던 다채로운 경험담을 공유하며,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었다.이나경 선수는 “처음엔 막막할 수 있지만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결국 목적지에 닿게 된다”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 참가자는 “좁은 요트 안에서 세계를 누빈 선수의 설명을 직접 들으니 막연했던 도전이 실감 나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늘 얻은 에너지로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통영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시의 이러한 노력이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거창창포원, 2026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자연 속으로!
거창창포원에서 2026년 생태탐방 프로그램이 4월부터 시작된다.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창창포원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거창창포원의 다양한 식물과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상, 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집, 학교, 기관 등 단체이며, 회당 20명 내외로 신청할 수 있다.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거창창포원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 거창창포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동일 환경과장은 "거창창포원의 우수한 자연 식물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자연 이해도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신 과장은 이어 "앞으로도 창포원의 교육 체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거창창포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연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함양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산업재해 예방 '총력'
함양군이 소속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18일부터 2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 155명을 대상으로 한다.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는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며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함양군은 2026년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계획에 따라 관리감독자를 군 현업 종사자가 속한 부서의 담당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인터넷 교육 8시간과 현장 교육 8시간으로 구성됐다.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의 전문 강사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도급 시 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와 사고 사례 등을 강의한다. 특히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창진 안전총괄과장은 "현업 종사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덧붙여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밀양시, AI 기반 디지털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어르신 인지 기능 '쑥쑥'
밀양시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특히 시선 추적 기술을 활용, 인지장애 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인지재활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집중력, 기억력, 지남력, 계산능력, 실행력, 시지각 등 총 6개 영역별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인지 훈련을 제공한다. 현재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의 인지재활 과정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과도 연계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기기 사용이 다소 낯설었지만, 점차 익숙해지면서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밀양시는 앞으로 디지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산청군공동육아나눔터, 오감놀이 시작으로 상시 프로그램 본격 운영
산청군가족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모에게는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자녀는 또래와 건강하게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월에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11월까지 키즈 댄스, 쿠킹 아트, 화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스토리북 아트, 잉글리쉬 창의로봇 활동, 레진 아트, 도예 활동, 제스모나이트 공예, 베이킹 활동 등 풍성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산청군에 사는 부모와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산청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청군, 청소년과 군민 위한 '꿈의 그라운드 산청' 개최
산청군이 지난 18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과 군민을 위한 '꿈의 그라운드 산청'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청에서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직종의 인물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강연에는 지역 사회 곳곳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청을 빛내고 있는 청년 실무자 4인이 직접 나섰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찾아낸 산청에서 살아가는 즐거움을 공유했다.강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청을 쓸고 또 담다, 거리를 청소하는 예술가', '지리산을 지키다, 산청을 지키다', '편견을 허무는 기획력, 지역 박물관 생존기', '산청을 '유잼'으로 만드는 교육의 힘' 등이다.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우리 지역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활약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나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산청군은 이번 강연 내용을 개인별 1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이를 관내 진로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산청군 관계자는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이번 특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청이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꿈의 그라운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합천예총, 제11대 정광효 지회장 취임…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대
합천예술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8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대 정광효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예총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지회장의 출발을 축하했다.취임식은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그 후 공로패 수여, 취임사 및 축사, 신임 임원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그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병태, 하쌍복, 김정혜 지부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점용 전임 지회장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정광효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을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선배 예술인들이 쌓아온 전통을 이어받아,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임하는 이점용 전임 지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임 정광효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합천예총이 더욱 발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정광효 지회장은 매일신문 기자와 황강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예술인이다. 지역 사회에서는 그가 합천예총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
주상신바람풍물패, '행복냉장고'에 온정 나눠
거창군 주상면의 주상신바람풍물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주상신바람풍물패는 지난 18일, 공유냉장고인 '주상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20만원을 기탁했다고 주상면은 밝혔다. 이 기부금은 단순한 금액을 넘어, 풍물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더욱 의미가 깊다.기부금은 지난 10일 정월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풍물패 회원들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뜻을 모았다. 이원희 주상신바람풍물패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풍물패의 기부는 '주상 우리동네 행복냉장고'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상신바람풍물패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주상 우리동네 행복냉장고'는 주민들의 꾸준한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동네 나눔, 온나 우리 동네 장날' 사업을 통해 공유냉장고의 취지를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주상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
진주시립도서관,'4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개최
진주시립도서관은 2026년 4월 한 달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도서관의 날’은 국민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4월 12일이다. 이를 기념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공식 주제 아래 강연, 공연, 전시, 체험, 기타 이벤트 등 5개 분야에서 총 1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립도서관 7곳에서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월 4일 서부도서관에서 열리는 한다혜 작가 초청 강연 ‘생각을 콘텐츠로 만드는 사람’을 시작으로 △4월 12일 남부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는 독서 권장 매직쇼 ‘책 읽는 마법사’ △4월 19일 어린이도서관에서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동화와 재즈’ 공연 등이 마련된다.또한 △4월 18일 남부도서관과 도동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두바이 쫀득쿠키 만들기’ △4월 19일 연암도서관과 서부도서관에서는 중학생 이상 시민을 위한 ‘달콤한 인생, 밀크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돼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Double weeks, Double books’, 연체자의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해방일지’, 정보가 가려진 책을 대출하는 ‘블라인드북 이벤트’ 등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재발견하고 일상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행사 참여는 3월 24일부터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K-POP 타고 다시 주목받는 '아리랑' 열풍,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로
최근 K-POP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우리 전통 소재인 '아리랑'이 재조명받고 있다. 전통 선율과 현대 대중문화의 조화 속에 아리랑의 본고장, 밀양이 다시금 주목받는 중이다.5월 7일부터 10일까지 밀양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대에서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린다. 10년 연속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다.밀양아리랑은 경쾌한 가락과 힘 있는 장단, 그리고 서민적 정서로 널리 사랑받는 대표 아리랑이다. 항일 독립운동 당시 독립군들이 '독립군 아리랑'으로 부르며 독립 의지를 다졌다는 기록도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조 덕분에 오랫동안 지역 공동체 속에서 전승되어 왔다.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아리랑, 시대를 넘어 미래로'다.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올해는 세대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신규 프로그램 '아리랑 그라운드'는 유아,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 등 세대별 공간으로 구성, 누구나 아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리랑 어드벤처'에서는 밀양의 역사와 아리랑 이야기를 10개의 미션으로 풀어낸다.아리랑은 고향을 떠나 만주, 연해주 등지로 건너간 사람들에게 고향을 기억하는 노래였다. 축제 기간 아리랑 주제관에서는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특별전이 열린다. 아리랑이 세계 각지로 확산된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짚어본다.축제의 백미는 '밀양강 오딧세이'다. 올해는 '사명, 세상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평양성 탈환에 나선 사명대사의 이야기를 실경 멀티미디어 공연으로 펼쳐낸다. 70인의 밀양 국궁 불화살 연출과 드론 퍼포먼스 등이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밀양아리랑대축제는 아리랑이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문화임을 보여주는 자리다. 5월, 밀양에서 아리랑의 감동을 느껴보자. -
한국카본, 밀양사랑상품권 4억 원 구매…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밀양의 대표 기업인 한국카본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억 원 상당의 밀양사랑카드를 구매, 직원들에게 지급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결정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에 따른 격려금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기로 하면서 이루어졌다. 한국카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기업의 이익을 지역 사회와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한국카본의 이번 상품권 지급은 단순한 격려금 지급을 넘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직원들이 지역 내 음식점,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밀양시 관계자는 "기업의 적극적인 지역 사랑 실천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며 지역 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소비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밀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발행되는 지역 화폐다. 충전식 카드 형태인 밀양사랑카드를 비롯해 종이형, 모바일형 등 다양한 형태로 발행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카본의 이번 결정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
‘벌리4길15:찬’ 독거어르신에 매달 반찬 꾸러미 나눔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벌리4길15:찬이 지난 18일 혼자 거주해 끼니를 거르거나 챙겨 먹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반찬 꾸러미 15세트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김유진 대표는 사천시에서 자고 나란 토박이로 독거노인의 경우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영양균형과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메뉴로 반찬 꾸러미를 구성했다.매달 셋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반찬 준비나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사천 지역에 서로를 돌보는 정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영주 벌용동장은 "지역의 힘든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계기가 되어 우리 동 전역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벌용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벌리4길15:찬은 '집에서 먹는 밥 같은 편안한 한 끼'를 지향하는 동네 밀착형 반찬가게로 주민들의 입맛에 맞춘 집밥 스타일 반찬을 매일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반찬은 매달 셋째 주에 15가구씩 제철 음식을 이용한 영양가 높은 음식을 후원할 예정이다. -
거창읍 주민자치회,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논의
거창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정기회의를 열고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거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2026년 주민자치 평가 결과 공유와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 관련 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특히 2026년 거창읍 주민자치회 회비 예산서 심의에서는 예산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올해 추진할 사업 발굴과 202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관련해 분과별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사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했다.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안내도 진행됐다. 위원들이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공정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김덕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분과별 회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어 지역과 대다수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류현복 거창읍장은 "논의에 그치지 않고 분과별 실행으로 이어져,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