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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G-Lab 거버넌스 플랫폼 포럼 개최…수산업 미래 논의
속초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강원도립대학교 주최로 12월 18일 체스터톤스 속초에서 개최된 ‘지역현안대응 G-Lab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포럼’에는 어민, 수협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연구자, 지역 주민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어업자원 변동대응, 속초의 새로운 블루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국립수산과학원 이선길 박사는 동해안 수온 상승과 어종 변동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발표하며 기후 변화가 수산업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강조했다.이어 현장 어민과 수협 관계자들은 실제 겪고 있는 자원 감소와 어업 환경 변화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데이터 기반 분석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강원도립대학교 정상현 교수는 해수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양식 기술 지원 방안과 속초 지역 특성을 활용한 관광 연계 전략을 제시했다.한국식품연구원 김병목 박사는 블루푸드테크 기반 고부가가치 식품화와 소규모 가공 지원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포럼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G-Lab 거버넌스 플랫폼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속초시와 공동 모니터링팀을 구성하고, 기후 변화 적응형 양식 시범 사업을 추진하며, 소규모 어가를 대상으로 블루푸드 가공 기술 보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분기별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현안 관리와 실천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강원도립대 라이즈사업단 최근표 단장은 이번 포럼이 데이터 기반 문제 진단, 현장 중심 해법 도출, 지속적 협력 실행이라는 선순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거버넌스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포럼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하며, 속초시는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인 식견이 결합된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속초시와 강원도립대학교는 강원 RISE 사업에 참여하여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
속초시, 1조 400억 투입 접경지역 발전 청사진 제시
속초시가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18일, 속초시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총사업비 1조 4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이번 계획은 속초시가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후 처음 수립하는 중장기 발전 계획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스마트 도시, 관광 도시, 웰빙 도시, 해양 관광 거점이라는 4가지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26개의 신규 사업을 공개했다.주요 사업으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3지하댐 건설, 웰빙 채움터 조성, 역세권 주변 도시 기반 시설 확충, 설악 리본 신재생 프로젝트, 종합복지타운 조성, 설악 아레나 365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안전, 관광,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계획이다.특히 속초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양대 철도 시대 개막에 발맞춰 방문객 4000만 명 유치와 인구 10만 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부터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중장기 전략에 반영하겠다”며 “접경지역 지정이라는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속초시의 이번 계획이 침체된 접경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세계교육문화원, 홍천군에 쌀 50포 기탁…연말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이 연말을 맞아 홍천군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세계교육문화원은 12월 18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쌀 20kg 5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방정환 세계교육문화원 대표이사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이번에 전달된 쌀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세계교육문화원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속초시가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속초시는 영랑동에 위치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지역 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후 회복을 할 수 있는 공공 보건 시설이 마련되었다.속초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역 내 안정적인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 인프라 강화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최신 시설과 장애물 없는 환경을 갖춰 산모의 편의성을 높였다.전문 간호 인력을 확보하고 모유 수유실, 신체·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했다.속초시는 다년간의 산후조리원 운영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을 통해 질 높은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로서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민간의 전문성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다.이용 신청은 23일까지 진행되며,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속초시 거주 산모는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개월 이상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산모는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최대 70%까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속초의료원 분만산부인과에서 출산 시 10%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이병선 속초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이 속초 시민의 오랜 염원임을 강조하며,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홍천군,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종료…농가 경영 부담 경감 효과
홍천군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추진한 ‘2025년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홍천군은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약 8300호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농가가 영농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를 홍천군과 협약을 체결한 관내 29개 판매업체에서 구매할 때,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보조금 150억 원과 농가 자부담 150억 원으로 조성되어 농자재 구매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기여했다.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특히 농가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지원 방식으로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홍천군 관계자는 “농업은 지역의 근간 산업인 만큼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농업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전주영 선수,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 보치아 동메달 쾌거
속초시청 소속 전주영 선수가 2025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 보치아 BC3 여자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대회에서 거둔 쾌거로, 대한민국 보치아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이번 대회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아시아 45개국에서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한국은 선수 5명을 포함한 11명의 선수단이 보치아 종목에 참가했다. 전주영 선수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선발전을 거쳐 BC3 종목 국가대표로 발탁, 국제 무대에 도전했다.BC3는 중증 뇌병변 장애인 선수가 출전하는 종목이다. 전주영 선수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강한 정신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세계 각국의 강자들을 상대로 당당히 동메달을 차지하며, 속초시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전주영 선수의 쾌거에 축하를 전하며,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지도자, 가족, 그리고 속초시장애인체육회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장애인 전문 체육 육성과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강원도,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 결과 발표…원주시·태백시 최우수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평가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입 징수율을 비롯한 지방세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원주시와 태백시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삼척시, 동해시, 철원군, 영월군이, 장려상은 강릉시, 속초시, 양양군, 양구군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한 10개 시군에는 상장과 함께 총 24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시군 세정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내년에는 시상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여 현장의 노력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원도는 이번 시상을 통해 지방세정 발전을 장려하고, 시군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지방 재정 확충에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도로 확장·포장 완료, 주민 안전 확보
평창군이 미탄면 회동리 일원의 농어촌도로 미탄 205호선 확장·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농어촌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평창군은 총 13억 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2021년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 총 413m 구간에 대한 확장 및 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해당 구간은 기존에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겨울철에는 급경사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이번 도로 확장으로 주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확장된 도로는 농산물 운송에도 용이하여 미탄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평창군 건설과장은 “군민들의 편의 증진과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도로 확장·포장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공무원 대상 외국인정책 교육 및 간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법무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025년 중앙부처–지자체 외국인정책 담당 공무원 교육」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이민정책연구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주관하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외국인정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반 외국인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에서 광역형 비자 사업과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 그리고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강원형 단계별 외국인 정착 지원’계획을 발표했다.도는 단순 인력 유입을 넘어 우수 외국 인력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①기반 구축 → ②유입 → ③적응·정착 → ④영주·관리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내년부터 △외국인 지원 통합 전담기관 운영 △웰컴 기프트 및 생활 안내 매뉴얼 제공 △외국인 친화 기관 선정 등 세부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외국인이 지역에 오기 전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비자 제도 관련 실무 교육과 함께 시도별 외국인 정주 지원 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 등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특히 △비자 전환 △계절근로 △사회통합 등 주요 현안별 소그룹 토론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법무부와 함께 논의했다.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와 함께 ‘유입부터 정주까지’를 책임지는 강원형 외국인 유입·정착 모델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산업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에 부합하는 이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ESG 경영위원회 열고 미래 방향 논의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한다.지난 17일, 강원복지마루에서 '2025년 제2차 ESG 경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2025년 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는 내·외부 ESG 경영위원들이 참석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외부 전문가로는 ㈜에어텍 김재철 대표이사, 춘천지역자활센터 오준오 센터장, 상지대학교 양일모 교수가 참여했다. 내부 위원으로는 도 사회서비스원 본부장 및 각 팀 팀장이 참석하여 ESG 경영 성과 분석과 차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서비스 분야의 ESG 경영 성과 확산을 통해 강원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실천의 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원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준길 본부장은 “ESG 경영은 한 기관만의 노력이 아니라 협력의 결과”라며,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강원-경북 RISE센터, 초광역 협력으로 지방 소멸 위기 넘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가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강원RISE센터는 지난 18일 경북RISE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 양 지역의 RISE 협력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성장 전략에 발맞춰 청년의 지역 정주를 장려하고, 초광역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며, 권역별 산업 및 인재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과 경북은 호혜적인 공동 사업을 기획하고 협력 기반을 다진다. 초광역 RISE 성과 창출을 위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성과 창출을 위해 정보 공유, 정책 기획, 인재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권역 단위 공동 성과 창출을 위한 상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향후 협력 범위를 강원·대경권 전체로 확대하고, 초광역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강원과 경북은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산업 인력 수급 문제 등 유사한 지역적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연구 자원과 산업 인프라를 연계하는 권역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정해숙 강원RISE센터장은 “강원 센터와 경북 센터는 초광역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향후 권역 간 연계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및 대응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교육부는 지난 11월 28일 강원·대경권 대학, 기업, 지자체, 학생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 빈집 문제 해결 위한 공동 연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군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시군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빈집 관리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강원도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로 인해 빈집이 급증함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에서는 전문가 강연과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빈집 정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연수 첫날에는 건축공간연구원, 프로젝트 집, ㈜꾸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농촌 맞춤형 빈집 관리 방안, 빈집 활용 운영 사례, 빈집 정비 계획 수립 이슈 등을 발표했다. 또한 강원연구원 추용욱 박사는 일본 빈집은행 사례를 소개하며 시사점을 제시했고, 강원대학교 김승희 교수와 도 주택팀장은 강원도가 수립한 빈집관리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특히, 현재 법안 발의 중인 농어촌 빈집 정비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과 빈 건축물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둘째 날에는 원주시 역마르뜨 거리와 미로시장 내 미로주방을 방문하여, 마을공동체와 민간 사업자가 주도하는 빈집 활용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이번 연수가 빈집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 맞춤형 활용 방안을 구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도에서 수립한 빈집관리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도내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원도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빈집 재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평창올림픽플라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겨울 낭만 더하다
평창올림픽의 감동이 깃든 평창올림픽플라자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겨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평창유산재단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높이 3.6m의 트리는 화려한 장식과 포토존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트리는 빨간색과 금색 오너먼트로 장식되었으며, 평창군의 마스코트인 '눈동이' 인형도 함께 배치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북극곰 인형과 기차 모형을 활용한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은 12월 1일부터 유료로 운영을 시작한 전시관 '스노잉오딧세이'와 함께 평창올림픽플라자를 겨울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재단 관계자는 평창올림픽 메달 수여 장소였던 이곳에서 다시금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트리 점등을 통해 평창올림픽플라자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삼척 폐교의 변신, 교육발전특구 거점 '소달 배움터'로 재탄생
삼척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 사업의 핵심 공간인 '소달 배움터'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12월 17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교육 거점의 탄생을 축하했다.소달 배움터는 도계읍 고사리에 위치했던 도계초등학교 소달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다. 2023년 3월 폐교 이후 활용되지 않던 공간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특히 삼척시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삼척교육지원청의 유휴 공간 대여, 강원대학교의 교육 전문성이 결합되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 소멸과 학교 소멸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 기관들이 협력하여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소달 배움터는 본관 건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소달 라운지, 교사 대기실, 보건실, 키즈 도서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감각 활동실, 발달 놀이실, 베이킹실, 영어 체험 공간이 조성되었다.3층에는 디지털 창작실, 배움실, 성장실, 리듬 활동실 등이 마련되어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삼척시와 강원대학교는 소달 배움터를 통해 2026년 1월부터 영유아 발달 캠프를 운영하고, 영어 쿠킹, 댄스,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방학 기간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과 학부모의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삼척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삼척시는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폐교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5년 12월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으며,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삼척시는 소달 배움터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