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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12일, 도내 시군 먹는물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먹는물 수질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료 채취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원도와 시군 먹는물 업무 담당 공무원 2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지하수법 시행규칙 제38조에 따라, 먹는물 시료 채취 공무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수질검사전문기관의 8시간 교육 과정을 포함했다. 먹는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은 물론, 먹는물 수질공정시험기준과 시료 채취의 중요성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시료 보존 및 운송 방법 교육도 빠지지 않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항목별 시료 채취 및 보존 방법 실습이 진행됐다.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측정기기 교정 및 측정 실습도 함께 이뤄져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는물 수질 검사의 정확성은 시료 채취 단계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현장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먹는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도는 먹는물 안전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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