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인구 1만 6천 명 '기적' 달성

군민 화합 기반, 파격적인 경제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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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PEDIEN] 경북 영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민 화합을 바탕으로 한 행정의 진심 어린 노력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된 것이다.

영양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군민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2년간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 기본소득은 전액 지역 내 골목상권에서 소비되도록 설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파격적인 지원책은 외지인의 관심을 영양으로 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창군 이래 최대 사업인 2조 6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따른 936억 원의 지역지원금 확보가 컸다. 150여 개의 상시 일자리 확보, 한울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편입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 연간 92억 원 확보 등 안정적인 재원 확보도 기본소득 지급에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정주형 작은농원', '영양읍 바대들 주거단지', '서부리 공공임대주택' 등 안정적인 정주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면서 1만 6천 명이라는 놀라운 인구수를 기록했다.

영양군의 이러한 성공은 단순한 행정 신뢰를 넘어 군민 화합의 강력한 결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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