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집·경로당 125곳 주방 후드 교체 지원

5천만원 투입, 요리 매연 저감…취약계층 호흡기 건강 보호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성남시 시청



[PEDIEN] 성남시가 어린이집과 경로당 125곳의 노후 주방 후드 교체를 지원한다.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요리 매연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집단생활시설의 실내 공기 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시설을 방문, 주방 후드 상태를 점검한다. 노후하거나 성능이 떨어진 후드는 새 제품으로 교체한다. 후드 교체 비용은 대당 12만원에서 40만원까지 제품 형태와 규격에 따라 다르며, 성남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요리 매연 저감 교육도 병행한다. 요리 시 발생하는 매연에는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튀김이나 구이 요리 시에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환풍기나 주방 후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다. 어린이집과 경로당은 성남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2천만원을 투입, 108곳의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주방 후드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요리 매연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