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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이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노인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에 총 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강화군은 인천시 예산을 확보하여 노인보호구역 16개소와 어린이보호구역 12개소, 총 28개 구역을 대상으로 안전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에 공사를 시작, 9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운전자들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하고 속도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노인과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구체적으로 차선 도색, 노면 표시, 미끄럼 방지 포장 등이 이루어진다.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와 안전 휀스, 무단횡단 방지 중앙분리대 등 다양한 안전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정비 대상 노인보호구역은 부근2리 사직경로당, 양오2리 경로당, 구하2리 마을회관 등 16곳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불은초등학교, 내가초등학교, 하점초등학교를 포함한 12곳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교통약자 보호구역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보호구역 정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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