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 환경 기념일 맞아 '초록 발자국' 운영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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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어린이박물관, 환경 기념일 맞아 시의성 환경교육 ‘초록 발자국’ 운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식목일, 지구의 날,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초록 발자국'을 운영한다.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야외 공간인 '행복정원'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감수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 행복정원은 단순한 놀이터가 아닌, 자연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특별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초록 발자국'은 유아 가족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쑥쑥 행복정원 식목일 연계' 프로그램에서는 겨울을 이겨낸 식물의 변화를 관찰하고 새로운 식물을 심어보는 활동을 한다. 식물 팻말을 만들고 미니 정원을 꾸미면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긴다. 만 4세 이상 유아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회 운영된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 지구의 날 연계' 프로그램은 행복정원 속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고 생물 서식지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 역시 만 4세 이상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3회 운영된다.

'가드니아 세계로 환경의 날 연계'는 조금 더 특별하다. 정원을 가상의 국가 '가드니아'로 설정하고, 어린이들이 가드니아 시민이 되어 정원의 생태 위기를 해결하는 미션에 참여한다. 브리콜라주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시 연속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애지 고양어린이박물관 주임은 "박물관 야외정원을 살아있는 학습 공간으로 확장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공존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환경 기념일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책임감을 키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 발자국'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느끼며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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