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부평·서구와 합동 산림재난 훈련…계양산·천마산 보호 총력

3개구 43명 참여, 실내 교육과 현장 훈련 병행…산불 초기 대응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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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계양구, 부평 서구와 산림재난 대응 합동훈련 실시 (계양구 제공)



[PEDIEN] 계양구가 부평구, 서구와 손잡고 산림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계양구의 주요 산림인 계양산과 천마산을 보호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 부평구, 서구의 산림재난대응단 43명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9일에는 산림재난대응단을 대상으로 산림재난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안전 대책 등에 대한 실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10일에는 계양구 목상동 솔밭 일원에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사용법 교육과 산사태 응급 복구 훈련이 실시됐다. 방화선 구축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실습도 병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산불방지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훈련 후 공원녹지과장은 실제 산불 발생 시 진압 요령과 주의 사항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림재난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현재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산불 감시 체계를 가동 중이다.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상황 근무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계양산과 천마산 등 주요 산림지역에 산림재난대응단 16명을 배치, 산림 내 불법 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및 산사태 취약 지역을 순찰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공무원 48명으로 구성된 초동진화대를 운영하여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대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산림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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