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병영에 '하멜의 장소' 문 열다…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하멜촌 브랜드관 개관, 맥주·커피 등 지역 특산품 홍보…체험형 팝업스토어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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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진 병영에서 만나는 하멜이야기 ‘하멜의 장소’ 문 열다 6월 20일까지, 하멜촌 맥주 커피 체험형 팝업스토어 운영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 병영면에 하멜의 이야기를 담은 '하멜의 장소'가 문을 열었다.

이번 개관은 강진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로컬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화를 창조하고 마을을 살리는 신병영상인'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권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하멜의 장소'는 하멜촌 브랜드관으로, 병영면 하멜촌의 자산을 기반으로 한다. 하멜촌맥주와 하멜촌커피 등 지역 생산품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판매를 넘어 제품 홍보와 시음 기회를 제공,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맥주 원료 체험, 하멜촌맥주 코리안 화이트 선물세트, 브랜드 제품 소개, 맥주와 커피 시음 체험, 구매 상담, '남도의 맛, 술로 걷다' 연계 콘텐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남도의 맛, 술로 걷다' 콘텐츠는 남도 지역의 다양한 주류를 소개한다.

매달 새로운 팝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에는 하멜양조장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브라운 에일'을 중심으로 맥주의 콘셉트와 맛을 소개한다. 맥주 진열 공간을 마련해 시각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간결한 설명 카드를 배치했다.

5~6월에는 봄, 여름 계절에 어울리는 주류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멜의 장소'는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위치는 강진군 병영면 병영남문길 4이다.

강진군은 이번 공간 조성이 지역 생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병영의 문화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병영의 지역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신병영상인' 로컬브랜드가 지역 안팎에서 인정받는 생활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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