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4월 13일,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실사 지원 및 지속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7년 재공인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스톡홀름 선언에 기반한다. 안전 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에 국제 인증을 부여하며, 5년마다 재공인을 받아야 한다.
시흥시는 이미 2022년에 세계 433번째, 국내 26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2기 공인을 통해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2기 공인 획득뿐만 아니라 3기 지속발전 로드맵 수립을 목표로 한다.
보고회에는 중점사업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는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발표하며 2기 공인을 위한 전략과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과업으로는 분과별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한 지역안전거버넌스 강화, 2기 공인 실사 행정 지원, 공인 실사 평가를 반영한 3기 지속발전계획 수립 등이 있다.
시는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공인 기준 이행 체계를 강화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여 2기 공인 획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승삼 시흥시장 권한대행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의 변화”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재공인을 계기로 행정의 방향을 현장 중심으로 더욱 강화하여 안전이 시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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