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2027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4월 1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의제 발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월곶동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는 주민 밀집 지역에서 진행된다. 신협사거리와 달월마을 등이 주요 대상 지역이다. 현장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여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수렴된 주민 의견은 2027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수요를 실질적으로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특히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정보무늬를 활용한 온라인 참여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파트 게시판과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정보무늬를 게시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직장인, 청년, 고령층 등 오프라인 조사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까지 폭넓게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정수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의제 발굴은 주민자치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월곶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의제 발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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