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성안심패키지 신청 시기 앞당겨 ‘상반기 내 보급’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2026년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앞당겨 운영한다.

시는 신청 기간을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로 정했다.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상반기 내 물품 보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보다 빠르게 안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신청을 받아 물품 보급이 늦어진 점을 언급하며, 올해는 상반기 내 보급을 통해 여성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범죄피해여성,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 등이다. 총 3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품은 가정용 지능형 카메라, 문 열림 감지기, 호신용 분사기,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경보기, 송장 지우개 등 6종으로 구성된 '여성안심 패키지'다. 선정된 가구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가구당 1개 꾸러미만 지급된다.

대상자는 범죄피해여성,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임차가구 순으로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한다. 동일 순위 내에서는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 가구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과 지원 신청서를 공통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부모가정은 한부모가족증명서, 범죄피해여성은 피해 이력 증빙자료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물품 납품업체를 통해 개별 택배로 순차 발송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신청 시기를 앞당긴 만큼 심사와 보급도 신속히 진행해 상반기 내 모든 대상자가 여성안심패키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혼자 사는 여성과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