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성인 문해교육기관 광주 배움터, 제12회 졸업식 개최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지원하는 성인 문해 교육기관, 광주 배움터가 14일 제12회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생과 재학생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광주 배움터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초등 및 중학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초등 전 과정을 이수한 3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초등 학력 인정서가 수여됐다. 축사와 격려사, 재학생과 졸업생의 송사 및 답사가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기념 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우수 졸업생 표창을 받은 한 졸업생은 소감을 밝혔다. "광주 배움터에서 한글을 공부하며 배움의 기쁨을 알게 되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즐겁게 배움을 이어가며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화 광주 배움터 교장은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온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 졸업 이후에도 배움을 지속하며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6년에도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기초 문해 초급반과 초등 중급과정 문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