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 아신갤러리, ‘박윤기 물방울 전, 고요 속의 물방울’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문화재단 아신갤러리에서 박윤기 작가의 개인전 '박윤기 물방울 전, 고요 속의 물방울'이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박윤기 작가가 '물방울'을 소재로 삶의 다양한 모습과 존재의 의미를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자, 아신갤러리가 올 상반기 세 번째로 마련한 초대전이다.

박윤기 작가는 오랫동안 자연 속 작은 존재인 물방울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물방울 안에 비치는 풍경과 삶의 자취를 화폭에 섬세하게 담아냈다.

작가는 “떨어졌다가 다시 맺히는 물방울처럼 우리의 삶도 흔들리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반복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시간 속에서 자연과 삶의 순간들을 '물방울'이라는 작은 세계 안에 표현하고자 했다.

캔버스 위에 맺힌 물방울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다. 작가의 정교한 손길과 오랜 시간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물방울의 입체감과 여백의 조화는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봄날의 생명력처럼 싱그러운 물방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고요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공식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