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시청



[PEDIEN]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휴카페의 통합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시설은 물론 앞으로 새롭게 만들어질 청소년 문화공간까지 아우르는 상징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청소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설 1위로 꼽힌 ‘자유공간’의 정체성을 청소년이 직접 설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모전 참여 대상은 안성시에 살거나 안성시 관내 학교에 다니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다.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주어진다. 1등에게는 30만원, 2등에게는 15만원, 3등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5월 30일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 13일에 열릴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홍보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원곡면 청소년 휴카페 과학동아리 ‘뉴턴의 사과밭’은 홍보 영상 기획, 드론 촬영, 편집을 맡았다. 이들이 제작한 영상은 안성시 관내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