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옥천고등학교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17일 오전 10시, 명가마을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전달됐다. 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희망 장학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한규보 센터장은 옥천고 1학년 재학생의 학부모다. 후천적 장애를 딛고 일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센터 측은 13년째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센터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한규보 센터장은 자신의 경험과 극복 의지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도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태영환 옥천고 교장은 “지역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센터에서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규보 센터장님의 삶의 과정과 나눔의 실천이 학생들에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옥천고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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