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본격 추진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북교육청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립운동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학교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1주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광복절 등 주요 기념일과 연계하여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통합 운영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독립운동사 교육 주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 주간에는 교과 연계 프로젝트 학습,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중학교를 중심으로는 독립운동사 교육 동아리를 운영한다. 지역 독립운동사를 탐구하고 실천 사례를 발굴하며,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사진 전시, 사적지 순례 등 지역 연계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중등 역사 교원을 대상으로는 독립운동사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 교육과정 연계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사를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과 연결된 역사로 이해하고 그 정신을 실천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립운동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고 지역과 민족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