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미래 교육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IB 프로그램의 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4월 17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210명이 참석했다.
특히, 단순 암기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형 교육 체계로의 전환을 꾀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연수에는 아주대학교 수학과 박형주 석좌교수가 초빙되어 '미래 교육의 방향과 IB, 배움의 방향과 이유를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아주대학교 제16대 총장과 2022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장을 역임한 교육 전문가다.
박 교수는 강연에서 정답을 찾는 능력뿐만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과정을 설계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검색의 시대에서 질문의 시대로의 전환, 융합적 사고력 함양, 국가 교육과정과 IB 교육과정의 조화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IB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탐구 및 토론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업 혁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IB 프로그램 확산과 대전 교육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속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며 성장하는 교실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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