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도내 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2026년 군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을 17일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임정우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장, 신성균 육군 3사관학교 생도 대장, 그리고 각 학교장과 학생 239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첨단 국방 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군 특성화고 제도는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군의 첨단 기술 분야 전문 교육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졸업 후에는 특기병으로 복무하며, 이후 임기제 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복무 중에는 e-MU 진학을 통해 전문 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올해 경북 지역에서는 총 11개의 군 특성화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하이텍고등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영천전자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경북드론고등학교 등 도내 6개 학교에서 13학급, 총 23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결의문 선서와 함께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과 주요 내빈, 그리고 각 학교장은 학생들에게 배지를 수여하며 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결의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과 사회가 요구하는 훌륭한 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경북의 군 특성화고 학생들이 첨단 국방력을 선도하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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