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2026년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인 ‘꿈키움터’의 2차 워크숍을 지난 4월 17일 동대전초등학교에서 시작해 29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공간 혁신 사업 ‘꿈키움터’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더욱 심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1차 워크숍에서 수렴된 학생과 교직원의 공간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실시 설계자가 설계도에 구현한 내용을 발표하고 함께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
워크숍에는 실시 설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교 구성원, 건축 분야 전문가, 정책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설계안의 교육적 타당성과 시설적 완성도를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시 설계자의 1차 설계도 발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의 연계성 검토, 건축 및 시설 분야 전문가의 기술 자문 및 하자 예방 검토 등이 있다. 정책 부서와의 사업 방향 조율, 설계 수정 및 보완 의견 수렴 과정도 포함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교육적 요구가 실제 도면으로 구현되는 첫 번째 단계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최적화된 공간을 조성하고, 시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설계의 실현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함으로써 사업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워크숍 참여 학교들은 7개 사업 분야에 걸쳐 각 학교의 교육 비전이 반영된 설계안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시설과 백승영 과장은 “2차 워크숍은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가 구체적인 설계도로 나타나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과정과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시설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전문가, 정책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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