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제공)



[PEDIEN] 최근 대구, 청주 등지에서 산모와 태아의 응급진료 실패로 인한 안타까운 사망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산모·신생아 응급진료체계 개선 태스크포스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TF는 지역별 응급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응급의료 공백은 단순히 환자 이송 문제를 넘어, 분만, 수술, 마취, 소아과 등 관련 의료 인력과 시설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수진 단장은 출범회의에서 “현장 중심의 문제 진단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며, “의료 인력 및 시설 인프라 구축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산모와 신생아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응급 상황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TF에는 이수진 단장과 김윤 간사를 비롯해 서영석, 김남희, 박희승, 전진숙 국회의원과 김성회 의원 등 총 7명의 여야 의원이 참여한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단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 마련에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