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주요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본격 착수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시민들의 높아진 시설물 안전 관심에 발맞춰 관내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기안전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추진되며, 대전시가 관리하는 교량, 육교, 지하차도, 옹벽, 복개구조물 등 100여 곳의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단은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안전점검 전문가로 구성되며, 세밀한 외관 조사를 통해 구조물의 안정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하차도 옹벽과 보강토 옹벽 등을 대상으로 반기에 1회 이상 기울기 계측을 정례화한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구조물의 미세한 변화까지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정기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과 선제적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대전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