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가 지역 내 외식 환경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식품안심업소 지정 사전상담'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전 상담은 오는 11일부터 6월 4일까지 15일간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총 250곳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품안심업소' 제도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 수준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우수 업소를 지정·공개함으로써 영업자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5개 반 14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편성했다. 이들은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를 직접 방문해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관리 △조리장 및 객석 위생관리 △냉장·냉동식품 보관기준 준수 △배달·포장 위생관리 등 식품안심업소 평가 항목 전반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도를 제공한다.
상담 참여 업소에는 관련 안내 자료와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상담 결과 지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안심업소 신청 절차를 병행하여 현장의 번거로움을 줄여줄 방침이다.
식품안심업소로 최종 지정되면 향후 3년간 관계 기관의 위생 점검이 면제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사업 참여 및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시에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사전 상담이 영업자들의 스스로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식품안심업소 참여가 더욱 확대되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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