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다가오는 장마철과 우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가 지역 내 건설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 186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붕괴, 침수 피해로 인한 감전·익사 사고,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및 전도 등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점검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는 물론 국토안전관리원, 민간 전문가까지 포함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토사 유출 방지 조치 및 수방 장비 확보·관리 실태, 시설물의 균열·침하 여부, 배수설비 유지관리 상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배수로 정비 상태와 비닐막 설치 등 우기 대책 강구 여부, 배수펌프 및 집수정 관리 실태도 면밀히 살핀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즉각적인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찰하며 위험 요소를 완전히 해소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우기 시작 전 선제적인 점검과 위험 요인 제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발생 가능한 사고 요인을 미연에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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